2022년 12월 20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금융당국이 두달 만에 은행채 발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2) LG엔솔이 2026년까지 배터리 공장 신증설에 4조원을 투자합니다.
(3) 금리 하락이 과했다는 인식에 미 증시가 내렸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676%p (-0.020%p)
한국 고객예탁금, 46.1조원 +0.9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41%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09.47원 (+2.42원)
[흥국 유통/상사/지주/교육/제지 박종렬] 12/20 (화)
포스코인터내셔널-불황에도 강한 기업
■ 4분기 영업이익 2,022억원(+44.4% YoY) 호실적 지속 전망
4분기에도 전년동기에 비해 상품가격 강세와 원화약세로 양호한 업황 모멘텀 지속됨에 따라 매출액 11.0조원(+19.8% YoY), 영업이익 2,022억원(+44.4% YoY) 호실적 가능할 전망
판매량 회복과 판가 상승으로 인한 미얀마가스전과 세넥스 신규 편입 효과, 나라브리 유연탄 호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개선 등의 투자법인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
■ 에너지 흡수합병을 통해 업황 둔화도 뚫고 간다
그간 인플레이션과 원화약세가 종합상사 업황을 이끌었으나,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의 빠른 하향 안정화와 환율의 등락으로 내년에는 전반적인 둔화가 불가피
그럼에도 핵심 이익인 미얀마가스전의 판매단가 우상향 흐름과 투자법인의 견조한 실적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영업실적이 견조한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
■ 최근 주가 조정을 좋은 매수기회로 활용할 필요
글로벌 경기침체와 업황 모멘텀 둔화에도 불구하고, 기존 사업의 견조한 실적 흐름 가능할 것이며, 포스코에너지 흡수합병을 통해 외형 및 영업이익 각각 올해대비 8%, 31% 증가 가능할 전망
대부분 내년 전반적인 실적 모멘텀이 부진한 것에 비해 돋보일 것이며, 기업합병을 통한 기업가치의 긍정적 변화를 감안하면 Buy & Hold 전략이 여전히 유효
참조: https://bit.ly/3hBC33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