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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정보및 재테크 정보

마감시황브리핑

by 아담스미스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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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브리핑 

60일선 가면 맞는 한국의 빅테크

실적 우려. 막판에는 중국 리스크 겹치며 하락
재료, 종목들 엇갈리는 국면 이어지는
긴축에 대한 부담은 일단 진정된
FOMC 앞두고 향 후 강도는 축소될 전망에 무게
캐나다 0.5%p 인상, ECB도 조절 가능성 부각
12월 0.75%p 확률은 이제 34% 수준까지
또 3분기 미국 소비지출물가도 전분기 보다 낮아질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시간 기준 10월 28일 오후 기준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상 가능성 [사진=CME그룹 데이터]

미국 상무부가 28일(현지시각) 발표할 9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3% 올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지수는 전년 대비 5.2% 오르고, 전월 대비로는 0.5% 올랐을 것으로 전망되며, 근원 PCE 지수는 연준이 물가 추이를 판단할 때 특히 주목하는 지표입니다.

전망대로라면 PCE 지수는 8월 기록한 6.2%보다 상승 속도가 가팔라진 것이며, 근원 PCE의 경우도 8월 기록한 전년 대비 4.9% 상승보다 가속한 기록입니다.

앞서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비 8.2%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 8.1%를 웃돈 상황에서 PCE 지표마저 예상을 웃돌면 주식 시장 충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주 11월 FOMC를 앞두고 전날 발표된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기 대비 연율 2.6%로 3개분기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침체 우려가 누그러진 가운데, 여전한 인플레이션 신호가 나오면 고강도 긴축 지속 당위성은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날 함께 발표될 미국의 3분기 고용비용지수(ECI)와 10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도 눈여겨 봐야 될것입니다.

월가에서는  ECI가 3분기 중 1.2% 올라 직전 분기의 1.3%에 이어 역대 최고치 부근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발표된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59.8로 전월 확정치인 58.6보다 오르며 7개월 만의 첫 상승세를 기록한 상태입니다.



반면 실적 부담감 이번주들어 부각 중
추가 하향 가능성이 높다는 점 리스크 요인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 우리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특히 하이닉스 7% 가량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
시총 4위로 밀리고 LG엔솔 절반 시총까지 감소
삼성전자 투자 지속한다는 소식에 하락
코스닥 소부장도 큰 폭으로 하락하며 반응
보이는 숫자에 주가 반응이 격하게 반응 중입니다. 인텔은 시간외 7%넘게 급등한 반면에 아마존은 18%넘게 폭락하면서 금일 새벽에 마감된 메타 못지않게 폭락할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일부 눌렸던 종목들은 반등
자동차, 차부품, 조선 등 반등 주도
이차전지는 꾸준하게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후 들어 중국, 홍콩 증시 밀린 점도 일부 영향
시진핑 집권 이 후 정책 불안감이 이어지는 것
항셍지수는 주간 낙폭으로는 리먼 사태 이 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순매도로 전환
중반 매도 축소했으나 오후들어 매도 다시 증가세
전기전자, 화학 매도가 강했음
운수장비, 비금속 광물은 매수
기관은 대부분 업종 순매수
코스닥에서는 이차전지 매수가 강했습니다.

국내외 빅테크주 실적이 악재로 작용하는
미국 애플 제외 FAANG 대부분 부진
우리도 삼성전자, 하이닉스 실적 공개 후 부진
향 후 전망이 하향되면서 매수 가동도 주춤
전망 하향 진행되는 동안 추가 변동성 가능성
다만 이미 실적 부진은 어느 정도 흡수된 사안
본격 하락 전환 보다 일시적 매물 사이클 정도
관건은 외국인 매도가 시작되는 것인지
오늘은 결제일 기준 11월 시작되는 날
9월 29일부터 외국인 매수가 시작되었었음
반대가 되는 것인지 체크 하셔야 합니다.

다만 긴축 속도 조절론 역시 반복될 사안
일방적 방향 보다 반등, 매물 소화 반복 예상
차분하게 실적, 수급주 위주로 챙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증시는 시진핑 리스크를 미국증시 상승으로 갈무리가 될뻔 했으나 또다시 불거지는 중국 코로나 봉쇄조치로 인한 경기 하강우려와 시진핑 리스크가 또다시 트라우마 처럼 되살아 나면서 오후 들어서면서 국내증시를 하락시키는 주된 역활을 해주었습니다.

원화약세로 인해 3분기 실적은 엔진리콜에 따른 충당금 적립으로 인해 어닝쇼크를 기록했던 자동차회사들이 4분기에는 원화 약세와 달러강세로 인한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릴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 마감해주는 모습입니다.

다음주도 전기차는 지속 부각될것이며 폴란드 원전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체코와 방산수출과 추가적인 원전협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원전 관련주들도 부가적으로 관심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조선주가 3분기 턴어라운드가 되면서 4분기에도 매출급증과 영업이익은 선가상승과 운송료 상승과 달러강세로 인해 어닝서플라이를 기록할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년도는 해양플랜트 수주 기대감도 높기때문에 조선주와 조선기자재주들도 반등이 나올것으로 전망됩니다.

11월은 계절적으로 난방수요가 폭증하는 시기입니다. 에너지관련주들도 관심있게 지켜보셔야 합니다. 11월은 중국의 광군절 행사와 미국의 추수감사절 소비시즌이 예정되어 있는데 올해는 팬데믹이 완화된 상황이긴 하나 미국의 인플레이션 억제로 인한 긴축과 중국경제 봉쇄 정책으로 그어느때 보다 침울한 상황이라 어찌될지 지켜봐야 할것입니다. 의류나 화장품 신발 식음료등은 기대감으로 반등이 나올수 있습니다. 

한주간 추운날씨에 정말 고생들 많으셧습니다. 우리나라 이벤트도 아닌 서양놈들 헬로윈데이에 광분 하지 마시고 자중 하시길 바라며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방심하면 코로나확진 독감걸려서 골골 거리지들 마시고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고생들 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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