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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담스미스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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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주민우] Spot/2차전지산업■
[Web발신]
[NH/주민우] Spot/2차전지산업

■ Spot Comment/2차전지산업 - Ford향 양극재 공급 이슈 코멘트

- 포스코케미칼이 BlueOval SK를 통해 Ford향으로 10년간 수십조원의 양극재 공급을 추진중이라는 기사 보도

- 당사는 포스코케미칼의 Ford향 공급이 빠르면 2025~2026년부터 연 Capa 3~5만톤 규모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 공급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10년으로 가정하면 21~35조원($50/kg, 환율 1,400원 기준)규모로 추정됨. 이는 기존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Capa 목표치(2025년 34만톤)에 반영되지 않은 신규 Capa. 

- 기존 Ford향 양극재 메인 공급사였던 에코프로비엠의 공급 물량에는 영향 없을 전망. Ford의 전기차 판매 목표는 2026년 200만대(양극재 18만톤 필요)인데 2025~2026년 포스코케미칼의 연 Capa는 3~5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나머지 13~15만톤은 에코프로비엠을 통해 조달 예상. 에코프로비엠은 2026년 말 미국 Capa를 18만톤(Ford+기타)으로 밝힌바 있음. 따라서 포스코케미칼의 Ford향 공급이 성사된다고 해도 에코프로비엠의 기존 전망치에는 변함이 없음. 오히려 신규 고객 확보 및 IRA 영향으로 기존 Capa 목표치(2026년 55만톤)는 상향 조정될 예정.

- 이외 포스코케미칼이 삼성SDI향으로 추진중인 NCA 양극재 공급 추진(22/08/03 보도)건 역시도 공급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확정시 포스코케미칼의 Capa는 상향조정, 에코프로비엠의 기존 전망치는 변함 없음.

-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목적으로 최근 고객사(완성차, 배터리셀)들의 신규 벤더(배터리셀, 소재) 접촉이 많아 지고 있음. 이는 양극재뿐만 아니라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동박에서도 관찰되는 현상. 에코프로비엠의 경우도 Ford 물량에 대해 기존 독점 공급 → 이원화 공급으로 바뀔 수 있지만, 거꾸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원화 진입의 가능성도 커짐. 따라서 벤더 다변화를 이분법적(누가 좋고, 누가 나쁘고)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특정 고객 의존도를 낮추면서 Capa 목표치는 상향조정 되는 이슈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 삼아알미늄(006110.KS): 대체 불가 2차전지 양극박 필수 소재 기업, 국내외 잇따르는 러브콜 ★

원문링크: https://bit.ly/3giI9oZ

1. 2차전지 양극박 핵심 소재로 가장 성장성이 높은 기업
-삼아알미늄은 1969년 설립된 국내 Top-Tier 알루미늄박 생산 전문 업체
-1998년 국내 최초로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개발을 성공했으며, 현재 LIB(Lithium Ion Battery)용 양극집전체와 파우치형 LIB 외장재 등이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음
-기존 포장재, 산업/건축용 등으로 사용되던 알루미늄 소재가 2차전지 양극박 소재로 적용이 매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
-삼아알미늄은 국내 배터리 3사에 2차전지 양극박을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SK ON의 경우 2차전지 알루미늄박의 대부분(약 90%)을 삼아알미늄으로부터 조달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
-국내 배터리사들의 증설 계획에 따라 삼아알미늄 역시 2차전지 알루미늄박 생산 공정을 기존 4개 라인에서 추가적으로 2개 라인을 증설 중에 있으며, 증설 완료 후 알루미늄박 생산 CAPA는 연간 약 4만톤 이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생산 규모를 갖출 예정
-추가 증설 라인은 100% 2차전지향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알루미늄박 수요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국내 및 해외 고객사들의 요청에 따른 해외 증설 등 추가적인 제조 라인 증설이 불가피할 것
-압연 부문 내 2차전지향 비중은 2019년 이전 40% 수준에서 올해 7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4년은 약 9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엄연한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봐야한다는 의미로 2차전지 소재사로 변모하는 율촌화학의 시총은 약 7천억원에 육박
-삼아알미늄의 밸류에이션은 23F PER 15배, 증설 완료로 폭발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24F PER 11배로 매우 저평가

2. 글로벌 해외 고객사 확보+L사 2차전지 알루미늄 독점 공급
-삼아알미늄은 지난 5월 프랑스 최대 배터리 업체 ‘ACC’와 약 2,100억원 규모의 2차전지용 알루미늄박 공급계약을 체결
-뿐만 아니라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 스웨덴 배터리 제조사 ‘노스볼트’까지 신규 알루미늄박 공급 고객사로 확보한 상황
-글로벌 알루미늄박 생산 기업이 한정적인 상황에서 2차전지향 알루미늄박 제조는 상당한 기술력을 요구
-삼아알미늄은 얇은 두께에서 고강도 유지가 가능한 10~12㎛ 두께의 전기차용 알루미늄박을 2009년 국내 최초로 개발
-해외 기업에게까지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는 이유
-최근 국내 포장재 기업 율촌화학이 일본 업체가 독식하던 LIB 제조용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LGE과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에 1.5조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은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보호하는 핵심 소재로 여기에 적용되는 알루미늄을 삼아알미늄이 독점 공급한다는 사실을 주목
-LIB 파우치 필름 국산화에 따라 삼아알미늄의 알루미늄 수요가 급증했다는 의미
-전기차에 사용되는 파우치형 배터리 비중이 2021년 26%→2025년 31%→2030년 3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구조적인 수혜 예상

3. 2022년 매출액 3,269억원, 영업이익 228억원 전망
-삼아알미늄의 예상 실적은 2022년 매출액 3,269억원(+29.2% YoY), 영업이익 228억원(+48.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CAPA증설이 완료되는 시점은 내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본격적으로 실적이 반영되는 2024년부터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
1) 2차전지 배터리 수요 증대에 따른 알루미늄 제품 출하량 증대(Q), 
2) 글로벌 알루미늄 공급망 쇼티지 상황으로 인한 제품 가격 상승(P), 
3) 2차전지향 알루미늄박 OPM은 10% 이상으로 점진적인 비중 확대에 따라 수익성(M) 또한 개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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