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진입하며 본격적인 흥행 몰이에 나섰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지난25일 오후 7시20분경부터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24일 오전 8시 출시 이후 약35시간여만이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이후 약 5시간여만인24일 오후12시40분경부터 매출 순위 1위에 등륵했다. 현재도 매출 순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인기 순위는 모두 1위다.
이에 따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최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린지 주목된다.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최상위권은 ‘리니지W’, ‘리니지M’, ‘오딘: 발할라라이징’, ‘리니지2M’등의MMORPG장르가 점령하고 있다. 수동조작 중심의 액션RPG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경우 장르적 특성상 매출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기는 쉽지 않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넥슨의 대표작인PC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액션성과2D도트 스타일 화면을 계승했다.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는120만건, 사전 캐릭터 생성은110만건을 기록했으며 출시 첫날 접속자수100만명을 달성하며 명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