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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배터리소재 배터리 양극재 시장에 가성소다 뜬다 양극재 생산 공정서 불순물 제거에 필수 소재 2026년까지 매년 60% 이상 수요 성장 전망 이미지 확대보기한화솔루션 전남 여수 공장 전경. 사진=한화솔루션 전기자동차 배터리 산업에서 신사업 분야로 가성소다가 급부상하고 있다. 배터리 양극재 생산 공정에서 불순물 제거를 위해 필요한데다 국내에서 '차세대'로 주력하고 있는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가 활성화되면 수요 증가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다. 폐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과정에도 필요해 신규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전망이 밝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실제 시장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수치는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 전 세계 전기차 .. 2022. 9. 16.
주요이슈 덕산테코피아 배터리 '전해질' 신사업, LG‧SK 고객사로 확보 미국 테네시에 1300억원 이상 투자 2024년부터 양산 예정 덕산그룹 산하 전자재료 사업을 담당하는 덕산테코피아가 배터리 핵심소재 가운데 하나인 전해질 사업에 진출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을 동시에 고객사로 확보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미국 테네시 투자와 함께 2024년부터 제품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해질은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과 함께 배터리 4대 핵심소재로 불린다. 리튬이온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국내에선 엔켐, 천보, 솔브레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등이 주요 업체다. 덕산테코피아는 전해질 사업을 위해 별도 자회사 덕산일렉테라를 올해 3월 설립했다. 전해질 첨가제 사업을 해오고 있었다지만 LG에너지솔루션, SK온.. 2022. 9. 4.
투자종목 나노신소재 나노신소재가 미국 켄터키주에 새로운 생산 거점을 마련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현지에 진출한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고객사를 지원 사격, 탄탄한 동맹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앤디 베셔 켄터키주 주지사는 지난 25일(현시지간) 나노신소재 미국법인이 4960만 달러(약 663억원)를 들여 하딘카운티 엘리자베스타운시 내 22.6에이커 부지에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이르면 내년 1월 첫 삽을 뜬 뒤 같은해 연말 완공하고, 2025년께 증설도 추진한다는 목표다. 나노신소재는 켄터키주 당국으로부터 10년에 걸쳐 260만 달러(약 3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로 했다. 평균 시급 35달러를 받는 직원 93명을 고용하는 조건이다. 5만 평방피트 규모 시설인 신공장에서는 배터리 수명.. 2022. 8. 26.
실시간주요이슈 하나기술이 노르웨이 프라이어 배터리(FREYR Battery, 이하 프라이어)와 기가팩토리·파일럿 시설에 쓰일 배터리 장비를 개발한다. 영국 브리티시볼트에 이어 프라이어와 손잡으며 유럽에서 수주를 늘린다. 프라이어는 하나기술과 배터리 장비·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하나기술은 파우치형 배터리 조립과 화성, 에이징, 검사, 등급화 등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장비·솔루션을 제공한다. 노르웨이 노를란주 모이라나에 위치한 프라이어의 파일럿 공장 CQP(Customer Qualification Plant)와 기가팩토리에 설치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다. 공정 단축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폐기물 감소를 실현한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필요할 경우 연장할 수 있.. 2022. 8. 25.
SK온.포드합작사투자지연 SK온-포드 美배터리 합작사 투자 지연 ​ 장비‧설비 입찰 3개월 가량 미뤄져 포드 관계자 내달 방한, 8월 재개할 듯 포드 전기트럭 이미지. SK온과 포드의 미국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투자가 연기됐다. 당초 계획보다 3개월 가량 미뤄질 전망이다. SK온과 포드는 지난 2021년 5월 '블루오벌SK' 배터리 합작사를 설립했다. 총 114억 달러(한화 약 14조6400억원)이 투자된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집행된 배터리 공장 투자 건 중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 지연이 전체 양산 일정이 끼칠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SK온 배터리 협력사들은 수주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블루오벌SK 장비 투자 일정을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협력사에 견적의뢰서(RFQ:Request.. 2022. 6. 23.
미국완성차한국배터리장비업체방문 美 GM·포드, K-장비 찾았다…배터리 파일럿 라인 추진 韓 업체 방문해 설비 구축 논의 R&D 넘어 양산까지 염두한 듯 미국의 대표 완성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가 국내 유력 배터리 제조 장비 업체들과 독자 생산 설비 구축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과 만난 다수의 장비 업체는 GM과 포드가 조만간 배터리 생산장비를 구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GM과 포드는 당장 전기차용 배터리 연구개발(R&D) 목적으로 생산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검증을 거쳐 독자 양산체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GM과 포드가 각각 지난달부터 한국을 방문, 복수의 배터리 공정장비 업체를 만나 장비 발주를 협의했다. 두 완성차 업체가 만난 기업은 리튬이온 배터리 전극·조립·화성 공정 등..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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