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본27 일본 일본 23일 일본 통일지방선거 후반전 및 중/참의원 보궐선거가 끝이났습니다. 자민당이 목표했던 수치인 3석 이상의 4:1로 승리. 중의원 3곳과 참의원 1곳에서 승리. 기시다 정권의 중간평가 성격에서 승리를 하면서 정권의 안정을 확보했습니다. 문제는 접전지역이 워낙 많았던 영향에 총리관저도 승리의 즐거움을 못 누리고 있고, 중의원 해산 역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의원 해산은 5월 히로시마 G7 이후 6~7월로 이야기는 나오고 있숩나더, 이런 상황에서 우에다 총재의 첫 금정위가 27일에 있습니다. 현재 분위기는 YCC등과 같은 일본의 통화정책 경로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주 말씀드렸는데 YCC폐지는 빠르면 이번 금정위에서도 가능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우에다 총재의 첫 금정.. 2023. 4. 25. 일본BOJ BOJ의 신임 총재인 우에다 가즈오 총재 취임을 앞두고 3월 구로다 총재 마지막 회의에서 서프라이즈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의견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차기 총재인 우에다에 부담 안주려고 YCC폐기를 한다는 것인데 솔직히 전혀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명분상은 일정부분 성립이 됩니다. 차기 총재에 부담을 덜어주고 현 총재가 마지막에 욕을 먹고 퇴임한다. 그런데 지금 일본 상황에서 YCC폐기는 너무 이른 시점이고, 지금 강행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또 기습적으로 할만한것이 YCC 추가완화인데 이것도 굳이 이걸 더 연장하는거 외에 마땅한 수는 없다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NIRP는 유지할것이고, 구로다의 마지막 회의는 긴축 기조로 방향을 잡아갈것 입니다 정도가 할 수 있는 언급 아닐까 생각합니다. BOJ.. 2023. 2. 21. 청담글로벌 (받) [청담글로벌 미팅 요약] 중국 리오프닝 시작되면서 화장품 소비 최대 수혜주 유통매출에서 해외 명품브랜드가 95%라 국내 화장품주랑 차별화 국내 화장품은 중국인 인바운드 늘고, 따이공 면세점 매출에 연동되지만 청담글로벌은 중국 현지에서 화장품 소비 느는만큼 매출 바로 늘어남 국내 화장품사랑 Valuation 단순 비교 하면 안됨 1. 화장품, 영유아제품 유통(100% 중국 매출) 100% 사입으로 중국 이커머스에 공급 징동닷컴이 최대 고객(징동의 7개 1차 벤더사 중 유일한 한국회사) 티몰, 월마트차이나 등도 모두 1차 벤더 해외브랜드(에스티로더, 랑콤, 조말론 등) 95%, 국내브랜드 5% (코로나 이전에는 국내 브랜드가 100% 였음) 코로나 이후 국내브랜드 매출은 유지인데, 해외브랜드가 드라마.. 2023. 1. 19. 글로벌경제분석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이 25%까지 추락함. 조기퇴진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지율이 안 좋으니 국무대신이 총리한데 태클거는 하극상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베의 장기집권과 비교하면 아베는 어찌됐든 보수파의 영웅 같은 포지셔닝이었고, 본인 파벌의 힘이 강했는데 기시다는 총리 본인 파벌의 힘이 약합니다. 파벌로치면 스가보다도 약하다는 이유가 스가는 아베와 같은 라인으로 보기도 해서입니다. 기시다 총리에 현재 놓인 과제가 대규모 재정정책과 차기 BOJ 총재 임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서 일본 정계도 꾸준한 팔로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 기시다가 선택한 방법은 다른 나라를 선제타격하기위한 헌법개정까지 노리고 있으며 군비 확충에 더욱더 열을 올리고있는데 일본 국민들은 더욱더 궁.. 2022. 12. 19. 글로벌이슈 채권시장은 대규모 경기침체를 반영하는 중. 10y-2y 역전 현상은 갈수록 심해지는 중이고, 10y-3m 역시 40bp 역전되었습니다. This Cycle is different 라는 골드만 삭스의 보고서 처럼 이번 싸이클에서 대규모 실업은 동반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유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영향. 이들의 은퇴는 노동공급을 크게 감소시켰기 때문인데 유럽만 봐도 경기침체로 진입해도 실업률 상승은 크게 일어나고 있지 않는 모습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탈세계화는 구조적인 기업들의 비용상승을 뜻하는 것이고, 노동력 부족은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 문제에 핵심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wage inflation=cost-push inflation은 가볍게 끝날 이벤트가 아님. 일본을 통해 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2022. 11. 23. 글로벌이슈 이정도면 BOJ와 구로다 총재의 승리 아닌가. 엔 개입하면서 150에서 낮춰주고 완화적인 통화정책은 유지 하고. 메릴린치의 리서치가 사용한다는 접근법 핵심이자 고민의 포인트는 75년도에 지금 상황이라면 할 게 무엇인가? 이렇게 접근을 해서 어떤 자산을 사야하는지에 한번 고민을 시작해보면 결코 쉽게 답을 찾을 수 없어서 끝없는 디베이트가 필요함. 또 다른 예시가 2003년도의 지금 상황이라면 무엇을 할 것인가? 메릴린치의 접근법에 감탄을 했었던 이유. 이것은 결코 혼자 해결할 수 없음. 많은 사람들과 디베이트의 필요성. 이런 이유로 08GFC때 메릴린치를 인수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리서치 퀄리티가 급격하게 상승했던 이유라고 생각. 지금 헤드인 마이클 하트넷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한다. 미, 한국 환율 관찰대.. 2022. 11. 11.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