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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99

손 없이 스마트폰 다룬다, 뇌-컴퓨터 연결기술 손 없이 스마트폰 다룬다, 뇌-컴퓨터 연결기술 뇌 신호 감지해 스마트폰·컴퓨터 제어 감각 잃은 환자 돕거나 상상만으로 로봇 움직여 10년 전 척수가 손상된 버크하트씨가 연구진이 개발한 시스템으로 손의 촉각이 회복돼 작은 물건도 손으로 집을 수 있다./배텔 연구소 미국인 이안 버크하트(28)는 2010년 다이빙 사고로 척추를 크게 다쳤다. 사고 후 팔꿈치와 어깨는 움직일 수 있었지만 손에 감각이 없어 눈을 가리면 연필 같은 작은 물체는 감지할 수 없었다. 미국 배텔 연구소는 “버크하트씨의 뇌에 칩을 심어 손의 감각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국제 학술지 ‘셀’에 발표했다. 이제 그는 커피 머그컵을 들어 올리고 기타도 연주할 수 있다. 사지 마비 환자의 감각을 되살린 이 기술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 2022. 1. 30.
인간 뇌 세포가 인공지능보다 빨리 컴퓨터게임 배웠다 인간 뇌 세포가 인공지능보다 빨리 컴퓨터게임 배웠다 ​ 100만개 뉴런 ‘미니 뇌’ 아케이드게임 실험 ‘미니 뇌’ 5분만에 학습…인공지능은 90분 접시뇌의 전극판과 컴퓨터 아케이드 게임 ‘퐁’ 화면. 뉴사이언티스트 동영상 갈무리 ​ ​ 과학자들이 각종 질환과 관련한 약물 개발을 위한 실험용으로 만드는 미니 장기(오가노이드)에는 뇌도 포함돼 있다. 지난 8월 독일 과학자들은 초보적인 눈 구조를 갖춘 미니 뇌를 배양하기도 했다. ​ 오스트레일리아의 하이브리드칩 개발업체 코티컬랩스(Cortical Labs) 연구진은 미니 뇌를 컴퓨터 시스템에 통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 이 연구진이 접시에서 배양한 미니 뇌가 고전적인 컴퓨터 아케이드 게임 ‘퐁’에서 인공지능보다 뛰어난 학습 능력을 발휘했다는 연구 결과를.. 2022. 1. 30.
로봇의 역사 로봇의 역사와 정의 로봇의 역사 우선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Robot은 로보트가 아니라 로봇이라 읽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도록 한다. 이는 1920년에 체코의 극작가인 카렐 차펙(Karel Capek)이 로섬의 만능 로봇(R.U.R. : Rossum's Universal Robot)이라는 연극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다. 어원은 체코어로, 노동(forced labor)을 의미하는 로보타(robota) 에서 비롯되었다. 다만 이 연극에서의 로봇은 우리가 흔히 인식하는 기계 로봇이 아니라 일종의 안드로이드(android)에 가까운 형태였다. 현대적인 의미로 말하는 로봇 자체는 그 개념이 무척이나 오래되었는데, 그리스 신화의 청동 거인인 탈로스 전설에서부터 유대인의 골렘 설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인간의 말..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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