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에코바이오4 수소차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넥쏘 이후의 신형 수소전기차 출시에 대해 계속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음 수소차 출시가 연기 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아니다.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답했다. 장 사장은 이어 "연구소에서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니 조만간 좋은 상품으로 시장 기대에 부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3세대 연료전지 출시는 언제쯤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세대 기준보다 장기적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 목표를 더 높였다"며 "저희가 다른 업체보다 양산 등을 먼저 시작한 만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 2022. 8. 31. 탄소중립어벤져스가뜬다 탄소중립 신기술 도입과 관련된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어벤져스’가 뜬다. 31일 한국화학연구원과 민간기업 연구소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화학기술 연구협의체’가 화학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LG화학 ▲희성촉매 ▲포스코 ▲에코프로에이치엔 ▲SK이노베이션 ▲금호석유화학 ▲GS 칼텍스 ▲롯데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한화솔루션 ▲부흥산업사 ▲SK가스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 ▲SK피아이씨글로벌 ▲단일가스켐 ▲화승케미칼 ▲DL케미칼 등 19개 기업연구소와 한국화학연구원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앞으로 ‘화학산업 탄소중립 달성과 차세대 화학산업 대전환’을 이룬다는 비전으로 현장 중심의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과 정책 로드맵 수립, 국내외 연구기관 .. 2022. 5. 31. 정부탄소배출권감축 온실가스 배출 많을수록 ‘유상할당 비율’ 높아진다 환경부, 업종별 차등 적용 검토 이르면 다음달 ‘거래제’ 용역 착수 배출권 할당 ‘벤치마크’ 적용 확대 업종 평균 수준인 BM계수도 강화 온실가스 다량배출 업종 감축 유도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유상할당 비율을 업종별로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발전업계와 같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업종에는 다른 업종보다 유상할당 비율을 더 높이겠다는 것이다. 온실가스 다(多) 배출업종에 경제적 부담을 늘려 업계 스스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이르면 다음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오는 2025년부터 시작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4차 계획기.. 2022. 5. 26. 바이오디젤관련주 2020년 중반을 저점으로 치솟기 시작한 팜유(대표적인 식물성 기름) 가격이 최근까지 연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상사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옛 LG상사), 삼성물산(상사 부문)이 모두 인도네시아에서 팜농장을 운영 중인데, 2009년 삼성물산이 2만4000㏊ 규모 농장을 인수하면서 가장 먼저 진출했고, LX인터내셔널(2009년)과 포스코인터내셔널(2011년)이 뒤따랐습니다. 현재 운영 규모가 가장 큰 곳은 LX인터내셔널(4만5000㏊)이고, 약 3만5000㏊를 보유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작년 말 싱가포르에 팜 사업 확장을 위해 지주사인 아그파(AGPA)를 설립했습니다.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팜유 생산량 16만4000t, 매출 1억460.. 2022. 4.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