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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인텔 오월동주재시동 경쟁에서 다시 협력으로…삼성·인텔 '오월동주' 재시동 인텔, 파운드리 재진출 선언했지만… 삼성 기술력 고려하면 협력 불가피 메모리·PC 등 부품·세트 시너지도 “인텔과 삼성전자의 오월동주(吳越同舟)가 다시 시작됐다.” 반도체 업계 한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의 30일 회동을 이렇게 해석했다. 삼성전자와 인텔은 반도체 업계에서는 반도체 설계부터 생산까지 도맡아 하는 종합반도체업체(IDM)로 분류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텔을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왕좌’에 다시 오르기도 했다. 물론 삼성전자와 인텔의 경쟁 포인트는 다르다. 삼성전자는 D램 등 메모리반도체 1위인 반면 인텔은 시스템반도체 1위 업체다. 인텔이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를 만들면 그에 걸맞은 D램이.. 2022. 5. 31.
글로벌 MLCC시장은전쟁터 [초점] 글로벌 MLCC(다층 세라믹 축전기)시장은 '전쟁터' 전자 기계에 중요한 '공업용 쌀'…선두 일본에 한·중 추격 이미지 확대보기'공업용의 쌀'로 불리는 MLCC 시장은 일본이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이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축전기는 다양한 형태와 유형이 있다. 가장 큰 축전기 시장은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MLCC(다층 세라믹 축전기)다. 전자 기계의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 ‘공업용 쌀’로 알려진 MLCC 시장은 그야말로 전쟁터다. 세라믹 분말 품질과 비율, 박막 및 다층 기술, 세라믹 분말과 금속 전극의 동시 소성 기술은 MLCC의 세 가지 주요 기술 장벽이다. 무라타, 삼성 등 일본과 한국 기업은 위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터득한 선두기업이다. 중국은 취약한 상태.. 2022. 5. 4.
대만서 새 변이 ‘XE’ 발견 대만서 새 변이 ‘XE’ 발견…“전파력 더 높아” 오미크론+스텔스 오미크론 결합체 "전염성ㆍ심각성 논의할 충분한 증거 없어" (창춘/신화뉴시스)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대만에서 코로나 19의 새로운 변이인 ‘XE’가 처음 발견됐다. 3일 중국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보건당국은 지난달 18일 입경한 여성에게서 ‘오미크론’(BA.1)과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혼합형 변이인 ‘XE’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뤄이쥔 질병관제서(CDC) 부서장은 “이 여성의 바이러스 농도는 다소 높았지만 무증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XE와 관련한 국제적 자료는 아직 매우 적어 전파력 등이 BA.1과 BA.2보다 높다고 단정할 수 없다”면서도 “으로 지속적으로 관찰해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 2022. 4. 3.
대만, 해상풍력 육성 박차…씨에스윈드·삼강엠앤티 수혜 대만, 해상풍력 육성 박차…씨에스윈드·삼강엠앤티 수혜 에너지전환·탄소중립 정책 따라 해상풍력 시장 확대 2026년~2035년까지 15GW 추가 개발 해외 수입 의존도 높아…대(對) 한국 수입 증가 대만이 '2025 에너지전환', '2050 탄소중립' 정책 목표 아래 해상풍력발전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특히 2026~2035년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 계획을 당초 10GW 규모에서 15GW 규모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국 기업 중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LS전선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 20일 코트라 대만 타이베이무역관이 낸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 차이잉원 정부는 2025년까지 풍력·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2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대만 정부는 2025년까지 풍력발전 설비..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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