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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2

블루오벌SK 中업체로 배터리 만들던 SK온, 미합작사는 국내 협력사로 선회 ​ 갑진, 원익피앤이 활용할 듯 중국 항커커지는 공급 어려워 블루오벌SK.(사진 블루오벌시티) SK온-포드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인 블루오벌SK에 중국 업체 참여가 사실상 제한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 합작사인 얼티엄셀즈도 중국 설비, 장비 업체를 의도적으로 배제한 바 있다. 중국과 불편한 관계에 있는 미국 정부를 의식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장비 업체인 갑진과 원익피앤이가 오늘 마감되는 블루오벌SK 장비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업체는 배터리 후공정인 포매이션(활성화) 장비와 배터리 셀 특성 평가에 필요한 싸이클러 장비가 주력이다. 그간 갑진은 SK온의 중국과 헝가리.. 2022. 11. 16.
엔시스 엔시스, 배터리 장비 업체 '갑진' 100억원 투자…후공정 업계 재편 원익피앤이 vs 엔시스 물류 장비업체와 합작사도 추진할 듯 배터리 장비 업체 엔시스가 갑진 지분을 확보한다. 30일 갑진 지분 14.13%(87만주)를 100억500만원에 인수했다고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2대 주주로 올라선다. 갑진은 배터리 후공정에 포함되는 포매이션(활성화) 장비를 주로 만든다. 엔시스는 LG에너지솔루션 전극공정 검사장비가 최대 매출 제품이다. 검사장비와 후공정 장비 사업을 묶어 규모의 경제로 매출 급성장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포매이션 장비는 조립공정을 끝낸 배터리가 정상 작동되도록 일정한 전류를 흘려준다. 충방전을 반복해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갑진은 SK이노베이션 외에도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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