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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글로벌 가입자 3억명 모은 비결은 해외 이용자 비중 약 95%…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 콘텐트 크리에이터 200만명, 아이템 판매 6800만개 기록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올해 3월 기준 전 세계 누적 사용자 수 3억명을 돌파했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올해 3월 기준 전 세계 누적 가입자 수 3억명을 돌파했다. 2018년 8월 서비스 출시 이후 4년 만에 거둔 성과다. 제페토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특히 Z세대(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출생) 이용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해외 이용자 비중도 95%에 달한다. 제페토는 크리스찬 디올, 구찌, 나이키,.. 2022. 3. 6.
퓨런티어 퓨런티어, 전장용 센싱카메라 공정장비 국산화 '앞장' 퓨런티어가 센싱 카메라 공정 장비 국산화를 주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부품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2009년 설립된 퓨런티어는 카메라 모듈 조립 장비, 검사장비, 부품사업 등 펼치고 있다. 조립 장비 사업에서는 2015년 센싱 카메라용 '엑티브 얼라인' 장비를 국산화했다. 액티브 얼라인은 카메라 모듈 공정에서 렌즈 초점을 이미지센서에 정확히 맞추는 장비를 말한다. 과거 엑티브 얼라인은 외산 장비에 의존했던 분야다. 퓨런티어는 엑티브 얼라인 장비 시장 점유율을 점차 높이고 있다. 퓨런티어는 카메라 광학 특성값을 보정하는 센싱 카메라용 인트린직 칼리브레이션(intrinsic calibration) 장비도 국내 최초로 개.. 2022. 3. 6.
초당 35경 연산하는 반도체 출시 그래프코어, 초당 35경 연산하는 반도체 출시 영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그래프코어가 초당 35경번 연산이 가능한 지능형처리장치(IPU)를 출시했다. 2024년 세계 최초 '초지능 AI 컴퓨터'를 출시한다는 로드맵도 발표했다. 설립 6년 만에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한 그래프코어는 신제품 발표로 투자 유치 속도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TSMC의 3D 패키징 기술 WoW가 최초로 적용된 AI 반도체 보우 IPU 그래프코어는 최근 세계 최초 3차원(3D) 웨이퍼 온 웨이퍼(WoW) 기술을 적용한 '보우 IPU'를 출시했다. 초대형 보우 POD 1024 모델은 350페타플롭스 AI 연산을 지원한다. 페타플롭스는 1초에 1000조번 수학 연산을 처리한다는 뜻이다. 그래프코어 신제품은 초당 최대 35경번.. 2022. 3. 6.
음극재 기술전 펼치는 K배터리(음극재관련 종목) 음극재 기술전 펼치는 K배터리(음극재관련 종목) 3~5% 수준의 실리콘 함량 상향 경쟁 SK, 내년부터 '그룹14'와 국내서 실리콘 음극재 양산 국내 배터리업계가 실리콘 음극재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 배터리업계가 자국 정부의 절대적 지원을 받아 저가형 제품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나서자 국내 배터리업계는 고용량, 장수명, 고안전의 기술력으로 맞서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양극재를 중심으로 했던 배터리 소재 경쟁이 최근 실리콘의 함량을 높인 음극재 개발로 확산하는 추세다. 흑연보다 실리콘이 리튬이온을 최대 10배 많이 담을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리튬이온을 많이 담으면 주행거리가 그만큼 늘어난다. 또 실리콘을 사용할 경우 기존.. 2022. 3. 5.
‘라이더 Vs 레이더 戰’에 소환된 테슬라 Tesla Was Dragged into ‘Lidar-Radar War’ ‘라이더 Vs 레이더 戰’에 소환된 테슬라 영국의 IDTechEx와 제임스 제프 박사는 그들의 최신 보고서 ‘Automotive Radar 2022-2042’를 소개하며 ‘테슬라의 레이더 제거가 잘못된 이유’란 글을 보냈다. IDTechEx는 레이더 성능을 새로운 영역으로 끌어올린 기술 혁신의 진행과 이런 레이더가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을 감안할 때 테슬라의 ‘카메라 온리’ 전략이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라이더와 이미징 레이더의 미래 충돌을 말하기 위해 테슬라를 들러리로 세웠다. 지난 20년 동안 레이더는 자동차의 주요 센서로 확고히 자리 잡았고 그 입지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적응형 순항제어 시스템(ACC), 자동 긴급제동 .. 2022. 3. 5.
차세대 전력관리반도체 현대차, 차세대 전력관리반도체 상용화 '초읽기' 현대자동차가 전력반도체 기업 파워큐브세미와 손잡고 산화갈륨 전력관리반도체(PMIC)를 개발한다. 완성차 업체가 차세대 화합물 소재인 산화갈륨을 활용해 PMIC를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자체 PMIC로 전기차 전력소비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산하 기초선행연구소(IFAT)는 파워큐브세미와 함께 자동차 배터리와 인버터 등의 전력을 관리하는 PMIC를 자체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시제품 생산을 위한 파운드리 공정도 검토하고 있다. 산화갈륨은 실리콘카바이드(SiC)와 같은 3세대 화합물 소재다. 기존 실리콘보다 고전압 전기 장치에서 반도체 성능을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2000볼트(V) 이상 고전압에도 대응할..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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