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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기술(인공태양,SMR)2

인류의 미래 인공 태양 "1억도를 어떻게 견뎌?"…인공태양 프로젝트의 비밀 "1억도의 온도를 견뎌라." 한국이 차세대 에너지원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태양'(핵융합발전장치) 연구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인공태양은 무엇이고, 어떻게 왜 만들어지는지 살펴 볼까요? ◇ 인공태양이란? 인공태양은 태양에서 일어나고 있는 핵융합 반응을 지구에서 재현해 그 열로 전기를 생산하자는 발상의 프로젝트입니다. 지구에서 태양과 똑같은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기 위해선 섭씨 1억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하네요. 태양에선 수소가 높은 압력과 1500만도의 열에 의해 합쳐지면서 헬륨으로 변하고, 이 과정에서 엄청난 열에너지가 방출됩니다. 그러나 지구에선 높은 압력의 재현이 불가능해 그만큼 더 높은 온도인 1억도 이상을 유.. 2022. 2. 16.
소형모듈원전(SMR)이 기존 발전소를 대체한다? 소형모듈원전(SMR)이 기존 발전소를 대체한다? 최근 원전산업이 침체를 겪으면서 소형모듈원전(SMR)이 원전업계 구원투수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소형모듈원전은 기존 대형원전의 3분의1에서 6분의1 출력을 가진 소규모 원전이다. 기존 대형원전은 '중후장대'하기 때문에 출력조절이 어렵고 사고시 전력망에 큰 타격을 준다는 단점이 있다. SMR은 이런 단점을 최소화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1년 5월 당대표 선출 뒤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미국과 SMR 협력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해 탈원전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와 엇박자라는 지적도 나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SMR에 투자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으며 선진국들이 앞다퉈 SMR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도 나왔다...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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