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로봇(자율주행로봇,서비스로봇)34 휴머노이드 로봇 자동차로 변신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더 이상 공상이 아니다 두 발로 서고, 네 바퀴로 달리고, 네 발로 걸어 자동차-로봇개-휴머노이드를 하나로 합친 격 스위스-마일 로봇의 두 발로 서는 기능은 짐을 부릴 때 유용하다. ETH Zurich 제공 미국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개 스팟이 있다면, 스위스에는 취리히연방공대(ETH Zurich)의 네발 로봇 애니멀(ANYmal)이 있다. 이 애니멀이 바퀴를 단 모습으로 새 단장했다. 2018년 처음 선보인 이후 가장 큰 변신이다. 개발자들이 설립한 업체의 이름을 딴 ‘스위스-마일’(Swiss-Mile)로 이름도 바꿨다. 바퀴로 이동할 땐 시속 22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동영상 갈무리 이 대학 로봇시스템연구실 연구원들은 스위스-마일이 다.. 2022. 2. 1. 주인 얼굴 알아보고 시동켜는 자동차…손잡이 없이 터치로 문열리는 냉장고 주인 얼굴 알아보고 시동켜는 자동차…손잡이 없이 터치로 문열리는 냉장고 산업기술 AI·센서·로봇과 접목 진화…로봇개가 공장 안전경비 산업기술이 최근 AI(인공지능)·센서·로봇 등과 접목돼 그 진화속도가 더 빨라졌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삼성전자 비스코프 냉장고, 제네시스의 페이스 커넥트, 현대차의 공장안전 서비스 로봇. 인간의 삶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해온 산업기술이 최근 AI(인공지능)·센서·로봇 등과 접목돼 그 진화속도가 더 빨라졌다. 버튼 하나로 문을 열고 시동을 켰던 자동차는 이제 디지털 키마저 사라지고 주인의 얼굴을 인식하는 ‘페이스 커넥트’를 시도한다. 냉장고는 손잡이가 사라졌고, 로봇개가 공장을 지키고 위험요소를 인식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 제네시스 ‘페이스 커넥트’ 22일 업계에 따.. 2022. 1. 31. 로봇이 아파트-고속도로 짓는 시대 열린다 로봇이 아파트-고속도로 짓는 시대 열린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AI 바닥 미장로봇.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자동차 TV 등의 제조공장에서 로봇이 제품을 만드는 모습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다. 최근에는 식당에 가면 음식을 배달하는 로봇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처럼 우리 일상생활에 로봇은 다양한 형태로 다가와 있다. 그런데 앞으로는 로봇이 고속도로나 아파트 건설현장을 24시간 배회하며 감시하고, 고층 아파트 외벽의 페인트작업이나 아파트 건설공사의 마무리 단계에서 실시하는 미장작업을 진행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관련 업계에서 건설현장에 사용될 각종 로봇을 만드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17일(내일)부터 19일까지.. 2022. 1. 31. 로봇의 역사 로봇의 역사와 정의 로봇의 역사 우선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Robot은 로보트가 아니라 로봇이라 읽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도록 한다. 이는 1920년에 체코의 극작가인 카렐 차펙(Karel Capek)이 로섬의 만능 로봇(R.U.R. : Rossum's Universal Robot)이라는 연극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다. 어원은 체코어로, 노동(forced labor)을 의미하는 로보타(robota) 에서 비롯되었다. 다만 이 연극에서의 로봇은 우리가 흔히 인식하는 기계 로봇이 아니라 일종의 안드로이드(android)에 가까운 형태였다. 현대적인 의미로 말하는 로봇 자체는 그 개념이 무척이나 오래되었는데, 그리스 신화의 청동 거인인 탈로스 전설에서부터 유대인의 골렘 설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인간의 말.. 2022. 1. 29. 이전 1 ··· 3 4 5 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