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월) 마감시장코멘트 : '밥심'
- 지수흐름 : 외인의 지수선물 매수세와 별개로 코스피 음 봉탕 마감. 코스닥은 방향성 자체가 없는 흐름. 2500P라 는 자리에서도 체력이 안 되는 건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 "12월 선옵만기일까지 외인 측 추가적으로 2조 환 매수가 들어올 수 있다"는 베스트 가정을 하더라도, 작금의 지수흐름은 고민스러운 부분이 많은 상황.
- 밥심 : A라는 정치인과 B라는 연예인이 밥을 먹었는데,
B의 여친종목이 수혜를 독식하며 상안까를 시현하는 국장의 클래스. "이것이 밥심이다!ㅋㅋ" 향후, 혈연/지연/학연을 떠나 밥연과 밥심테마가 또 나올까 두렵습니다.
주주환원이니 대단한 모멘텀 개 나 줘버리고, "대표님은 그분과 식사자리나 한번 해주시면, 더이상 바랄게 없 다"는 국장의 주주들의 새로운 희망고문이 시작되는 현 실. 이쯤이면 선 넘었다 싶은데, 정신건강 및 계좌건강을 위 해서라도 미국주식으로 좀 쉬프트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ㅋ
ㅋㅋ
- 온디바이스 Al : 전일 시장코멘트에 이어서 봐주시면 좋 겠어요.
1. 몰라봐서 미안하다 DB하이텍 : "파운드리쪽 종목이 없다" 했으나, "그거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하고 튀어나온 게 DB하이텍 아니냐ㅋㅋ
2. 진짜 몰라봐서 미안했던 스몰캡 : 이미지스와 어보브반도체.(오늘 시세보면서 마빡이 뇌가 늙었구나를 실감)
3. SW : 삼성SDS(싸다싸)+엠로의 조합. 저만 모르는 게 있는 건지 다른 종목들 재껴가면서 니들만의 잔치상 만들고 있다. 심상치가 않으니, 관종 및 뉴스플로우 모니터링은 해보시쟈.
4. "어제 온디바이스 AI 짧게보더라도 가시적인 이벤트가 있다" 말씀드렸는데, '내년 1월 17일'에 가우스인지 하우스인지의 정체가 드러나기 때문. 이게 D-day인지라, 과열권에 있는 종목이 격하게 빠져봐야 대기매수세 또 들어오고 그런 식으로 1월 중순까지는 시세가 유지되고, 그런 식으로 기존 학부모 관련주 맹키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
- 결론 : 중대장은 오늘 국장을 보고 실망했어요ㅋ. 이유는 온디바이스 조류독감 사겠다고, "멀쩡한 섹터마저 썰어서 사느냐?"라는 질문을 해보면, 다들 돈이 없는건지, 이번주까지 주식하고 은퇴를 하시는 건지 의문이 들정도의 쏠림은 불편) 이런 식으로 가면 다 죽어요ㅎㅎ
국장 큰 범주로다가 섹터가 10여개 정도 되는데, 포트폴리오 짜서 그 섹터 잘난 종목 골라서 동일비율로 다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면, 계좌와 포트가 어떻겠냐 질문을 해보셔요. 인덱스 멀쩡한데, 포트와 계좌는 9할 하방으로 처박는 게 자연스러운 일상다반사의 슬픈 현실.
작금 시장흐름과 분위기에 고민되는 사람들은 "저처럼 종목이나 포트를 중장기로 가져가는 사람들의 소외와 리스크가 커져가는 국면"이기 때문. 그나마 일부 트레이딩 쳐서 손익보완은 가능하겠지만, 땔감으로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P.s 도대체 얼마나, 어디까지 기다려야 하는 와중에 '밥심으로 상안까'가 등장하니... ㄴ미 쌍욕이 튀어나올라 그러네요ㅋ 각자 화를 누르시고, 계좌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기회는 언제든 있고, 뭔가 쌔끈한 게 보인다면 언제든 공격적인 액션 말씀드릴 테니까여.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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