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금양, 에스엠랩 3자배정 유증 참여

최대주주 등극

 

금양, 유니콘급 대어 2차전지 소재업체에 10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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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랩 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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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은 에스엠랩의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공시로 밝혔습니다. 신주 인수 수량은 6,182,111주이고, 주당 발행가는 16,985원이라고 합니다. 인수대금은 총 1,050억원 가량 든다고 합니다

 

금양이 유니콘급 대어라는 평가를 받아온 2차전지 소재업체 에스엠랩에 대규모로 투자한다는 소식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 있습니다. 금양은 특히 에스엠랩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금양은 전일 에스엠랩이 진행할 예정인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투자확약서 제출을 결정했다고 공시한바 있습니다.(이부분은 금감원 전자공시로 확인 가능합니다.)

 

금양은 자기자본의 86.1%에 달하는 1050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8월31일 200억원, 9월27일 850억원을 납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에스엠랩 주식 618만주를 보유하게 된다.

 

금양은 "리튬 이차전지 양극소재 생산기업인 에스엠랩 지분 인수를 통해 공급망 확보와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엠랩은 지난 2018년 조재필 유니스트 특훈교수가 설립한 2차전지 소재업체로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차전지 소재 분야 스타트업을 이야기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대어급 회사다.

 

 

에스엠랩은 지난해까지 1000억원 이상의 벤처투자를 이끌어냈으며 지난해 7월 거래소에 기술특례 상장 예비심사서류를 제출하기도 했다. 에스엠랩은 상장 심사를 도중에 철회했는데 IPO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유치한뒤 설비투자에 나서겠다는 계획에 거래소가 불확실성이 크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다.

 

에스엠랩은 지난해 7840만원 매출에 16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매출은 본격 발생하지 않았다. 금양의 투자금을 받아 설비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조재필 대표이사가 22.87%(532만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고, DSC드림X청년창업펀드, 위드윈투자조합55호, 한국투자 Re-up 펀드, 한국투자성장소부장사모투자합자회사, 스틱4차산업혁명펀드, DSC초기기업성장지원펀드 등 벤처캐피탈과 사모펀드들이 51.52%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한편 에스엠랩의 이번 유상증자는 총 13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금양이 1050억원, 나머지는 다른 기관투자자들이 인수한다. 금양은 투자 뒤 에스엠랩의 최대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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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납입금액은 8월 31일, 약 200억원이고, 2차 납입금액은 9월 27일, 나머지 800억원 가량을 지불한다고 합니다. 이로서 금양은 에스엠랩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되는데요. 투자 목적은 2차전지 양극소재 생산기업과의 시너지 창출, 공급망 확보 및 원가 경쟁력 강화​라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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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상증자로 1,3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 에스엠랩은 9월부터 제3공장 착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3공장이 준공되면 연간 4만톤 이상의 양극재 생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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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랩 상장, 이번엔 가능할까?

작년 기술특례상장 노리다 거래소 심의통과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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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랩은 2018년 조재필 유니스트 특훈교수가 설립한 2차전지 소재업체로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스타트업 기업중 하나로 대어라고 평가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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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랩 상장 가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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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 교수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대학원에서 세라믹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삼성SDI에서 책임연구원을 지내며 재료공학 글로벌 석학 학위도 가지고 있습니다. 2017년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양산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했고, 이 기술을 기반으로 2018년 에스엠랩을 창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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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정 양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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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의 핵심은 양극재를 단결정으로 양산하는 것인데요. 기존 다결정 양극재는 쉽게 부서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 저하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단결정 문제는 이런 문제를 해결 하여 상용화 시 2차전지 기업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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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랩은 지난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하여 7월 기술특례상장 예비심사서류를 제출하며 코스닥 상장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거래소는 3공장 증설 자금 부족 및 재무 상태를 빌미로 심사를 철회 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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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랩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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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랩은 이번 자금 수혈을 계기로 이르면 연말 혹은 내년에 재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참고로 에스엠랩은 2021년 매출이 5,590만원에 불과했으며, 2022년 매출도 7,840만원 89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아직은 실적이 우려스러운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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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랩은 지난해 말 기준 조재필 대표이사가 532만주를 보유한 최대주주였으나 금양의 이번 투자로 에스엠랩 지분 약 21%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오릅니다.

기타 에스엠랩 투자자이자 관련주로는 DSC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등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덧붙이면 에스엠랩이 상장과 지금 개발중인 배터리가 안정적으로 양산에 성공할 경우 전기차 배터리 업계의 게임체인저가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높게 작용되어 질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로 에스에랩주식에 관심있는 분은 3시장을 통해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매수를 할수 있을지는 장담은 못하겠지만 통일주권이기 때문에  온라인 주식이체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모든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