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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정보및 재테크 정보

엔케이맥스임상결과

by 아담스미스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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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임상결과

 

[SNK01과 알츠하이머 상관관계]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베타아밀로이드, 타우 등 비정상 단백질 응집체(플라크)가 축적되어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뇌에는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가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뇌에 응집되어 있는 비정상 단백질을 식균 하며 뇌를 깨끗하게 청소한다. 그런데 만약 미세아교세포가 활성을 잃어 더 이상 비정상 단백질을 식균 하지 못하게 되면 비정상 단백질이 뇌에 축적되고 그의 연쇄적 작용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다. 아울러 신경퇴행성 질환 환자들을 살펴보면 다수가
자가면역질환도 가지고 있어 알츠하이머병 증세를 악화시킨다.
기존 베타아밀로이드나 타우 등 비정상 단백질을 직접 제거하는 항체치료제와는 달리 엔케이맥스의 SNK01 은 다방면으로 뇌의 면역환경을 개선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SNK01 이 뇌에서 인터페론감마를 분비해 활성을 잃은 미세아교세포를 정상화하고, 활성화된 미세아교세포가 다시 비정상 단백질을 식균해 뇌 속을 청소한다. 특히 17 일간의 SNK 배양 과정에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를 돕는 다양한 수용체의 발현을 높인다. SNK는 NKG2 D와 DNAM-1 수용체를 이용해 손상된
뉴런과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자가반응성 T 세포를 제거함으로써 자가면역질.환 유발을 막아 신경퇴행성 질환 악화를 막는다. 또한 CX3 CR1 수용체를 통해 효율적으로 BBB 막을 투과할 수 있으며, CXCR3 수용체를 통해 SNK 가 뇌 안에서 중추신경계로 이동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AAIC2023 알츠하이머 임상 1상 중간결과에서 주목할 점

1. SNK01은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 부작용 없는 투여가 가능하다. 레카네맙과 아두카누맙 등 항체치료제가 알츠하이머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부작용 이슈는
피하지 못하고 있다. 레카네맙를 투여받은 환자의 13%가 뇌부종을 경험하였다. 위약 그룹에서는 2% 미만에 불과했다. 또한 레카네맙 투여 환자의 약 17%에서 뇌출혈이 있었다. 위약 그룹은 9%에 그쳤다. 미국 FDA는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ARIA) 부작용 관련 블랙박스 포함하도록 했다.
아두카누맙 역시 부작용과 효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사실상 알츠하이머 시장에서 퇴출된 상황이다.
SNK01은 환자 본인의 NK세포를 이용해 배양된 세포치료제이기 때문에 부작용 없이 안전한 투여가 가능하다. 엔케이맥스의 SNK01은 90% 이상의 활성도와 99% 이상의 순도로 배양된다. 또한 유전자 변형이 없어 더욱 투여가 안전하다. 현재까지 모든 임상에서 SNK01 관련 부작용은 없었다.
특히 SNK01은 NK세포의 특징상 과하게 활성이 올라가더라도 T세포치료제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사이토카인 폭풍이나 면역거부반응이 발견되지 않는다.

2. SNK01은 중등증~중증 알츠하이머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 
최근 미국 FDA로부터 승인받은 레카네맙과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도나네맙은 초기 알츠하이
머(경증)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중증 알츠하이머 환자를 직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없어,
이를 위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임상에서는 SNK01 투여로 인지능력 및 CSF바이오마커가 안정화 또는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3. 알츠하이머 증상 악화를 지연시키는 것이 아닌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레카네맙은 인지감퇴 속도를 27%감퇴시키는 약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인지능력 향상과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한계점을 지닌다. SNK01은 경증과 중증환자에서 인지능력이 향상되는 효과와 CSF
바이오마커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4. 알츠하이머 환자에게서 즉각적 투여 효과를 확인했다.
SNK01 마지막 투약 1주와 12주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먼저 투약 후 1주 후에 바로 인지능력이나 바이오마커의 개선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또한 SNK01 투약이 중단되면 일부 환자의 CSF바이오마커와 신경염증마커의 수치가 리바운드돼
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SNK01의 직접적인 치료효과와 장기 치료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다. SNK는 부작용이 없으므로 장기적인 투여를 통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5. 저용량 투여로도 충분한 효과를 확인해, 향후 고용량 환자의 최종결과가 기대된다.
마지막 투약 12주 후 인지능력평가 검사 시 저용량 투약군에서 약 70%의 환자가 용량 증가에 따라 인지능력 개선 및 안정화 효과가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저용량도 충분히 효과적이며, 고용량 치료 시 더욱 긍정적인 장기 치료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용량 증가에 따라 pTau181 및 신경염증 지표들의 수치가 개선되었다. 특히 고용량(40억 개)을 투여받은 #014번 환자는 인지능력 평가(CDR-SB, ADAS-cog)에서 현저한 인지 기능 개선을 보였으며, 마찬가지로
pTau181, GFAP 수치도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이는 더 높은 용량의 치료가 알츠하이머 병 연관 신경염증을 억제하고 바이오마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더욱 효과적일 수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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