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은행전세대출금리한눈에비교한다

7월부터 은행 전세대출 금리 한눈에 비교한다…28일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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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금리차 공시도 '잔액 기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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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은행별 전세대출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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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예대금리차(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 공시에는 은행별 예대 마진 특성을 전반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잔액 기준 금리차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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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14일 이러한 내용의 은행권 금리정보 공시 개선 자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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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사이트에서는 이달 말부터 전세대출 금리도 은행별로 공시된다. 기존에 가계대출을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대출로 구분해 공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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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대금리차 공시에는 기존 신규취급액 기준 공시에 더해, 전월 말 은행이 보유 중인 모든 대출과 예금의 금리로 계산된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가 새로 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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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각종 대출상품 금리도 모두 잔액 기준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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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 페이지 내에 정기예금 금리도 세분화해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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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통상 월말 진행되는 한국은행 예대금리차 공시 일정 등을 고려해, 금리를 매월 말일까지 공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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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7월 28일, 8월 30일, 9월 27일, 10월 27일, 11월 28일, 12월 27일에 금리가 공시된다.

 

 

(출처:은행연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