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전국민년79만원교통지원카드

“나도 가입할 수 있네”…7월부터 전국민 年 79만원 교통지원카드, 아시나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나온다 마일리지 최대 적립금 월6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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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토부 자료 캡처]

다음달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월간 적립 횟수가 44회에서 60회로, 최대 적립금도 월 6만6000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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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ｍ)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급하고,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을 포함해 대중교통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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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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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알뜰교통카드 앱을 열고 출발하기 버튼을 누르고 출근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도착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마일리지가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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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도입 당시 이용자가 2만1000명이었다가 2021년 29만명으로 늘었고, 현재는 67만3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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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으로 기존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마일리지를 최대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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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적립금은 월 1만1000원∼4만8000원에서 1만5000원∼6만6000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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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토부가 지난 2월 주요 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참여 카드사 수는 기존 신한·우리·하나·롯데·티머니·DGB 등 6개사에 KB국민·NH농협·비씨·삼성·현대 등 5개사가 더해져 11개사로 늘어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77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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