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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이슈및 해외증시 투자정보

미국경제분석

by 아담스미스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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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분석

 

사진 출처: Yahoo Finance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JP모건에 인수 당하면서 은행위기는 잠잠해질줄 알았지만 오히려 미국의 중소형은행들이 여전히 여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이게 여진이라서 본진이 오면 미국경제는 걷잡을 수 없이 폭풍우 속으로 들어갈것입니다.)

노무라증권이 지난번 FOMC 전에 인하를 이야기 했습니다. 당시 인하/동결론을 이야기한 회사들의 가장 큰 전제는 'Systemic risk를 언급한 이상 인상은 불가능하다.' 입니다. 저는 이것으로 인해서 인플레이션도 인플레이션이지만 최소 동결 최대 인하를 주장해왔습니다.

오늘 장에서 PacWest Bancorp는 거래가 Halt 되기도 했고. 은행이 무너지는 것은 자본주의에서 큰 위협 입니다. 핏줄이 끊어지는 것과 같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정말 중요한 시기 입니다.

게다가 부채한도 이슈도 있습니다. 저는 백악관이 양보해야 된다는데 변함이 없고. 공화당의 주장을 상당부분 수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양보하기 힘들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G2간의 무역전쟁이 지속되면서 부채한도를 줄이기가 매우 어렵다는 딜레마에 봉착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퍼스트 리퍼블릭 말고도 미국내 지방은행들 잠재적인 부실이 있는 은행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내일 새벽 미국 FOMC는 마지막으로 0.25%인상을 할텐데 미국 기준금리는 5%~5.25%로 마무리 되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기준금리를 예측할려면 2008년도와 2018년도 사례를 위에 표를 보면 좀더 상세하게 파악하기 쉬울것입니다.

"못을 박을 필요는 없지만 망치를 내려놓지는 않을 것임을 보여줘야 합니다."

2006년 5월 당시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Fed) 의장은 동료 Fed 인사들에게 이렇게 말한바 있습니다. 2004년 중반 이후 매번 기준금리를 올리다 금리 인상을 중단할 지 여부를 고민하던 시점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FOMC 위원들은 0.5%포인트로 금리 인상폭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한쪽에선 "오래된 금리인상 효과를 관망해야 한다 며 금리 동결을 지지하는 위원들도 있었습니다.결국 2006년 5월 FOMC에선 0.25%포인트 인상으로 절충하는 쪽으로 결론냈습니다. 당시 성명서에는 아직 추가적인 정책 확정이 필요할 수 있다 며  그러한 확고함의 정도 및 시기는 경제 전망의 진전에 따라 달라질 것 이라는 문구가 추가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 뒤 FOMC에서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스니다.  그러면서 성명서엔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는 문구를 삭제했습니다.이어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는 범위와 시기에 대한 문구를 수정하는 형태로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 이후 2007년 가을까지 1년 넘게 금리를 동결하다 금리 인하로 돌아섰습니다.

2018년 12월에도 비슷한 양상을 띠었습니다.제롬 파월 Fed 의장 등 FOMC 위원들은 당시 성명서에  글로벌 경제 및 금융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것'이라는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부터 금리를 동결한 뒤 2019년 7월에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상 이번이 금리인상의 마지막이라 판단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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