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및테슬라정보
[삼성증권 임은영]
자동차: 2026년, 글로벌 1위업체가 바뀐다
- 현대차그룹은 2026년 9.2백만대 판매로 글로벌 1위업체 등극 예상. 토요타와 VW이 중국에서 위기를 겪는 동안, 현대차/기아는 미국과 인도 판매로 돌파 예상
- 토요타는 상품성 후퇴로 미국에서도 M/S하락. 글로벌 ASP가 4Q21이후 Peak Out. 현대차/기아는 ADAS를 기본사양에 포함 및 리테일 중심의 채널전략으로 ASP상승
- 현대차/기아의 대당 원가는 글로벌 업체중 가장 낮아, 전기차 가격경쟁 시대에 Tesla에 맞철 수 있는 유일한 Legacy업체로 부각될 전망
*리포트 링크
https://is.gd/8SEhMG
(2023/4/19일 공표자료)
(위) 테슬라 = Cost Leader
After-market에서 테슬라가 4% 넘게 하락 중입니다.
1분기 공격적인 가격 인하 덕에 판매는 방어했지만 앞으로도 price cut 지속될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네요.
특히 컨퍼런스콜에서 “비용 감축의 리더(cost leader)로서 우리 포지션을 레버리지 해보겠다“라는 표현을 쓴 것이 인상적입니다.
가격 인하를 선도해 타사 시장 점유율을 가져오겠다는 선언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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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42만 2,875대 판매 (연간 180만대 판매 목표)
- 그러나 1분기에만 24%에 달하는 price cut을 단행하면서 OP마진이 11.4%까지 하락 (작년 1분기에는 19.2%였음)
- 번스타인 리서치는 “테슬라가 가장 리드타임이 긴 모델부터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다는 것은 여타 모델 가격 인하가 뒤따를 것임을 암시”
-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가 가격 인하 없이는 더 이상 성장을 구가하기 어려워진 것 아니냐며 우려
- 그래도 테슬라는 그나마 OP마진율이 두 자리수나 되니 가격인하 여유가 있음. 그러나 포드는 OPM 4%에 불과하고 GM은 현재 6.6%밖에 안됨. 테슬라의 지속적인 가격 인하는 여타 업체들을 압박하게 될 것임
- 테슬라는 컨퍼런스콜에서 추가적인 비효율이나 쓸데없는 물류비를 절감해 더욱 생산비용을 절감할 예정(to further reduce production costs by finding additional efficiencies and lowering logistics expenses)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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