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정보
[현대차증권 스몰캡 곽민정]
강원에너지(114190)
NOT RATED
강원에너지의 화려한 변신
□ 투자포인트 및 결론
-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1) 본업인 플랜트 사업부의 업황 턴어라운드가 2023년부터 본격화됨에 따른 매출 증가, 2) 2차전지 전극 품질의 핵심 공정인 믹싱 공정 시스템 전반을 구축하였으며, 양극재 공정의 핵심 설비인 전기히터 건조기의 수주 확대 기대, 3) 자회사인 강원이솔루션의 양극재 전공정 엔지니어링 수주 확대와 더불어 2차전지 소재 핵심인 무수수산화리튬의 양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됨. 그에 따라 2023년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5,135억원(yoy +446.3%), 영업이익 354억원(yoy +686.7%)을 기록하며 드라마틱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
□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과거 국내 EPC 업체들은 중동 프로젝트 수주시 단순 시공이나 EPC에만 그쳤지만, 현재 FEED에서 EPC로 전환하는 영업 방식으로 안정적인 수주를 받고 있음. 그에 따라 동사의 플랜트 부분은 2022년 매출액 464억원을 기록하였으나, 2023년에는 매출액 6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도 2022년 흑자전환하면서 2023년에도 흑자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동사가 가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황회수설비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에서 순도 높은 황을 회수하며, 황의 재활용과 환경보호 측면에서 석유화학 정제 플랜트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설비로, 중동의 석유화학 정제 플랜트 설비 투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힘입어 지속적인 수주가 기대됨.
- SMR: 160MW급 경수로형 소형 모듈 원자로로서 사막, 극지 등 지역이나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배치 가능한 범용 원자로로, 국내 SMR-160 개발 초기부터 보조 증기발생설비 기술 설계에 참여하고 있어 상용화시 동사 역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됨.
- 2차전지향 건조기: 국내 양극재 3사 모두 증설 계획이 있어 수주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 전기히터건조기 내에도 동사는 특수 처리한 전선 케이블을 바로 건조기에 감아서 경쟁사 대비 누선이나 합선의 위험이 없으며, 열 효율성이 우수하고 30% 가량 운영비가 절감되어 빨라진 공정 속도로 경쟁력 확보. 수산화리튬: 자회사인 강원이솔루션은 2022년 8월 10일 8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수산화리튬 및 양극재 첨가제 생산공장 건립에 투자했으며, 10월초 완공 예정. 월 1,000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캐파이며, 2023년 첫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본업인 플랜트 부분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와 2차전지 장비와 소재 부분의 매출 가시성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최근 급등에도 불구하고, 주가 리레이팅 가능할 것
*URL : https://naver.me/FcgPACys
IBK투자증권
제약/바이오
이선경 연구위원
미국 약가인하에 따른 기회요인
https://bit.ly/40rlEQZ
• 최근 약가 인하 결정한 빅파마들
미국정부의 인슐린 약가 할인(월 35달러 이하) 주문에 올해 4분기부터 Eli Lilly 70% 인하 발표, 내년 1월부터 Novo Nordisk의 NovoLog 75% 및 Sanofi의 Lantus 78% 인하 결정
• 9월 1일 발표할 약가 인하 의약품 후보군에 대한 관심 증가
작년 미국 정부가 발표한 IRA법안에 따라 2026년부터 적용할 약가 인하를 위해 9월 1일 CMS(Center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s)가 대상 의약품 리스트를 발표 예정, 23년 5월까지 상위 판매 의약품 10개 대상
빅파마 로비스트들이 메디케어 담당자와의 미팅을 진행하고 시장에서 다수의 잠재 대상 리스트가 발표되는 등 대상 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가장 빈번하게 언급되고 있는 주요 약물은 BMS의 Eliquis (항응고제), Pfizer의 Ibrance(유방암 치료제), AbbVie의 Imbruvica(혈액암 치료제), Novo Nordisk의 Ozempic(당뇨병 치료제), Astellas Pharma/Pfizer의 Xtandi(전립선암 치료제), J&J의 Xarelto(항응고제)
• 빅파마 수익성 감소에 따른 기회요인
특허절벽과 약가인하의 압박으로 빅파마들의 수익성 악화가 이슈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R&D 투자 감소로 이어져 기술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제약사들에게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 하지만 빅파마들의 수익성 악화 이슈는 국내 제약사들에게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
빅파마들이 과거 메가블록버스터급 약물 도입을 우선시하였다면, 특허절벽을 대응하기 위한 R&D 투자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약가인하 이슈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수의 잠재 블록버스급 약물 중심으로 도입할 것으로 판단(최근 화이자 씨젠 인수에 목적에 IRA 고려 언급). 국내 신약개발사의 파이프라인은 주로 특정 변이/환자 타겟, 3rd -4th Best in Class에 집중되어 시장 매력도가 떨어졌으나 빅파마의 수익성 방어에 따른 전략 변경으로 기술이전 매력도는 높아졌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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