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차이나 리오프닝 콜라보 리포트
: 열리는 문, 리오프닝 투자전략: 무엇을 사고 무엇을 팔 것인가?
■ 리오프닝 시나리오 및 영향
- 중국 리오프닝의 분기점은 ‘춘절 연휴’가 될 것
- 행정적인 리오프닝 절차는 완료 되었으며,
춘절 이후 코로나19 확산속도와 치사율 안정화 속도가 관건
- 23년 중국 성장률 전망
1) 소매판매 증가율은 15%,
2) 경제성장률: 5.0%→ 5.4%
리오프닝의 기본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음
1) 서비스와 상품의 수요 회복 차별화
① 서비스 소비: 외식/여행의 폭발적인 이연 소비 증가로 최대 수혜 예상
② 상품 소비: 오프라인 중심으로 점진적 회복 예상
③ 부동산: 부양정책 등으로 하반기 중 안정화 예상
2) In-outbound 여행 수요의 단계별 정상화
① 국내여행+인바운드(춘절 이후)
② 아웃바운드 재개(2Q23 이후)
③ 단체+아웃바운드 정상화(2H23 이후)
■ 엔터/미디어: 금상첨화
1) 엔터테인먼트- 부쩍 커진 팬덤에 화력을 더할 전망
오래 지속된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한국 아티스트의 인기는 오히려 높아졌다
① 중국 팬들의 K-POP 아티스트 앨범 공동 구매향은 지속 증가 중
② 다수의 음원이 중국 음원 사이트에서 높은 순위에 랭크
엔터 업종은 한한령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현 기조하에서도 중국 리오프닝의 확실한 수혜를 누릴 것
① 전세계적인 엔데믹 추세. K-POP 아티스트의 국내외 콘서트 재개
- 중국 본토 공연은 어렵다 하더라도 중국 외 지역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찾는 중국 팬 증가
-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오프라인에서 팬심을 드러내지 못했던 중국 팬들이 억눌렸던 공연 수요 폭발적으로 분출할 가능성
② 현지화 전략 강화로 합작 등의 방식으로 론칭한 중국 아이돌 그룹 활동 중
- 중국인 혹은 중국계 멤버로 구성돼 한한령 제약에서 자유로움
- 중국 리오프닝과 함께 팬미팅 등 대외 활동 본격화 예상
- 에스엠 ‘WayV’, JYP ‘보이스토리’ 등
2) 영화: 리오프닝이 가져올 중국 박스오피스의 강력한 리바운드
22년 대부분 국가들의 박스오피스 매출이 회복한 반면 중국은 전년대비 36% 감소함
23년 춘절(1/21~27일)을 기점으로 다수의 기대작이 개봉하면서 수요가 빠르게 살아나 박스오피스 업계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
이번 춘절에 역대 흥행작 5위에 올라있는 <유랑지구>의 속편을 포함해 7개 이상의 기대작이 개봉을 준비하고 있음
중국에서 멀티플렉스 사업을 영위하거나 현지 개봉작의 특수효과/제작에 참여한 압체들의 이익 호전 기대
3) 콘텐츠: 분위기 그린라이트.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분위기 속 충분한 잠재력
주요 OTT에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긍정적인 기류 감지
오랜 기간 한한령의 규제에 가로막혀 있던 콘텐츠 사업자들로서는 중국이 매출 활로 중 하나로 다시 추가되면서 또 다른 성장판이 열릴 수 있다는 점은 고무적
한국에서 창조된 스토리IP를 활용해 중국 콘텐츠로 제작되는 사례도 많아지는 추세. 한국 웹툰/드라마/영화 등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 중국에서 제작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ex) 독행월구
[콜라보 리포트 저자]
- 중국 전략: 전종규 애널리스트
- 국내 전략: 김용구 애널리스트
- MACRO: 정성태 애널리스트
- 화장품/유통: 박은경 애널리스트
- 엔터/미디어: 최민하 애널리스트
- 게임: 오동환 애널리스트
- 바이오/헬스케어: 서근희 애널리스트
- 철강/금속: 백재승 애널리스트
- 정유/화학: 조현렬 애널리스트
- 중국주식: 황선명 애널리스트
■ 보고서 링크: bit.ly/3GR7yQc
(컴플라이언스 기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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