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상화폐 시장이 연일 조정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세계2위 채굴 국가인 카자흐스탄이 내정불안 문제와 전력난으로 인해 연초부터 가상화폐 시장에 악재로 반영되었습니다.

최근 가상화폐 추세흐름을 보면 주식시장과 연동된 흐름이 매우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우려감으로 인해 증시가 하락하면 가상화폐도 동반 하락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또한, IMF등 국제 금융 기관에서 가상화폐 대한 규제를 강하게 대두시키고 있으며 미국의 SEC도 가상화폐 거래소의 세금 탈루혐의로 인해 가상화폐 거래소를 전면적으로 조사에 들어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투자 심리에 매우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분명히 국제적인 보안기술로 환영할만한 하지만 가상화폐는 내재가치가 없다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으며 특히 가격 변동성이 극단적이기 때문에 투자자들 손실 피해가 워낙큰 반면에 그것을 보완해줄 시스템은 뒷받침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SNS로 잘못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면서 손실만 눈덩이처럼 가중되면서 사회 혼란도 초래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한가지 분명하게 알려드리고 싶은것은 1월달은 가상화폐 상승은  없으며 1월 최대 하락의 분기점은 1월 26일이 될것입니다. 미국의 FOMC회의가 있을 예정이며 한국시간으로 27일 새벽 발표될 연준의장과 연준관계자들 발언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3만$까지 폭락 가능성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일부 국가별로 가상화폐를 제도권에 도입하는등 여러가지 조치들이 다오고 있지만 3월달 미국 SEC에서 ETF를 최종 승인해준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2022년 상반기 까지 하락은 지속될것이며 반등은 매우 어렵다고 전망됩니다. 일부에서 제기하는 전망이 밝다는둥 이런 애기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전망이 밝은것이라는것에 불과할뿐 기존통화 질서를 대체할만한 수단은 절대 되지 못할것입니다. 오히려 그렇게된다면 걷잡을수 없는 혼란만 초래될수가 있습니다. 가상화폐를 자국의 본원 통화로 채택한 국가들은 향후 국제신용평기관으로부터 국가 신용등급 하락을 맞는등 여러 대외 신인도 추락위기를 맞이 할수도 있기때문에 저변확대가 커진것은 사실이지만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됩니다.

가상화폐 채굴로 인한 전력난 문제까지 대두되면서 다수의 국가들은 규제 강화를 할것으로 예상되고 기존 통화질서를 붕괴시킬 우려에 대한 완전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결론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긴축은 은행들 금리인상과 대출규제로 이어지게 될 것이며 이는 거래대금 감소로 이어지면서 변동성이 더욱더 확대될것이며 이는 조그만 불안심리가 악재로 부각된다면 지금 가격에서 언제든 반토막도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는 조심하시길 제안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