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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이슈및 해외증시 투자정보

글로벌경제분석

by 아담스미스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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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의문점

연준의 긴축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중립금리(4.00~4.25%)를 생각한다면 결코 과잉긴축은 아닐 수 있다. 그래도 하드랜딩은 필연적이다.

의문점은 이제 생긴다.
긴축 속도는 상상을 뛰어넘는 속도다. 이런 가운데 시스템적 리스크를 피할 수 있을까?

2000: Fed raises to 6.50%, breaks the dot-com bubble

2008: Fed raises to 5.50%, breaks the housing market

2018: Fed raises to 2.75%, breaks the stock market first and the repo market after

2022-20??: Fed hikes to (?) and breaks (?)

94년 채권대학살 때는 신흥국으로 대표되는 아시아 금융위기가 있었고, 닷컴버블때는 EPS가 반토막. 08년도에는 GFC.

지금은 연준뿐 아니라 BoE,ECB 등 선진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 모드. 오늘 BoE의 경우 11월 회의에서 200bp 인상도 등장.

하드랜딩은 필연적인데 시스템적 리스크가 없이 경착륙으로 끝날수 있을까?

 

오늘 UK의 모습은 EM의 모습이었습니다. 러시아 채권인지 터키 채권인지 제가 영국 것을 보고 있는지 맞나 혼란스러웠습니다.

8월 초에 1.6% 영국 10년물이 4.2%가 될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도이치방크는 긴급 금리인상 콜을 하긴 했는데 오늘 BoE가 일축 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시장 환경이었으면 도이치방크 논리도 충분히 논리적이었는데 트러스 정부의 급발진 이후 파운드화 길트가 초토화 되면서 급변했습니다.

 

Britain is becoming an 'emerging market country,' analyst says

영국의 신흥시장 국가화... 다른 EM국가와의 차이는 통화인 파운드화의 차이로 통화위기는 면한다는 것.

이 기사를 처음 봤을때 '에이 설마'하는 마음이 상당했습니다. 그런데 영국발 쇼크를 겪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사실일지 모르겠다고...


https://www-cnbc-com.cdn.ampproject.org/c/s/www.cnbc.com/amp/2022/08/09/britain-is-becoming-an-emerging-market-country-analyst-says.html

 

Britain is becoming an 'emerging market country,' analyst says

Political instability, trade disruptions, an energy crisis and soaring inflation are rendering the U.K. an "emerging market country," according to Saxo Bank.

www.cnbc.com

 

사우디아라비아의 Tadawul 지수 베어마켓 진입

글로벌하게 베어마켓으로 가는 시장 환경이 시스템적 리스크 나왔던 GFC급의 사태말고는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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