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도 궁합이라는게 있습니다. 같이 먹으면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같이 먹으면 건강에 해가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관련정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좋은 음식 궁합
△생선+마늘
생선을 먹을 때 마늘을 곁들이면 일부 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자연적인 면역력 촉진제가 되기도 한다. 마늘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증가를 억제하고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강황+후추
카레에 주로 쓰이는 황금색 양념인 강황에는 당뇨병 예방 효과 등 몇 가지 장점이 있다. 특히 후추와 함께 쓰면 강황의 생물학적 이점이 더 충분히 발휘된다.
△브로콜리+토마토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와 브로콜리를 함께 먹으면 전립선(전립샘)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종양의 크기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레몬
샐러드에 감귤류를 살짝 뿌리면 먹음직스럽고 잎채소들은 영양의 보고로 변한다. 시금치, 케일, 근대 등 식물에 있는 철분은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흡수가 더 잘 된다.
레몬주스나 딸기 조금, 약간의 피망을 더하면 식물성 철분이 생선이나 고기에 있는 형태로 변한다. 그것은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기운을 북돋아준다.
△토마토+아보카도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처럼 색깔이 짙은 식품에 있는 카로티노이드는 소량의 지방이 옮겨주지 않으면 몸에서 흡수가 안 된다.
토마토에는 알려진 대로 특정 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라이코펜이 들어 있다. 단일 불포화지방이 4g 정도 있는 아보카도를 토마토와 함께 먹으면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나쁜 음식 조합]
△흰 우유+시럽
흰 우유를 잘 못 먹는 사람들은 시럽을 섞어 먹기도 하는데 이는 좋은 궁합이 아니다. 시럽이나 설탕은 우유에 든 비타민B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비타민B 결핍은 신진대사를 늦추고, 피로 도를 높인다.
△햄버거+콜라
우유와 시럽처럼 맛 면에서 조화로운 햄버거와 콜라도 건강학적인 면에서는 좋은 궁합이 아니다. 이 두 가지 조합은 체내 칼슘 결핍을 유도할 수 있다. 햄버거에 든 다량의 지방과 콜라에 든 인산이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시금치+멸치
시금치와 멸치도 영양학적으로 손실을 일으킨다. 둘 모두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같이 먹으면 좋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시금치에 든 수산 성분이 칼슘과 결합해 수산칼슘이 되면 체내 칼슘 흡수율이 떨어지게 된다. 즉, 멸치 섭취를 통해 칼슘을 얻으려면 시금치와 함께 먹지 않는 편이 좋다.
△당근+오이
당근과 오이는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조합처럼 보이지만 영양학적인 면에서는 그렇지 않다. 당근에 든 아스코르비나아제 성분이 오이에 든 비타민C를 파괴한다.
단, 아스코르비나아제는 산에 약하니 오이에 식초를 바르면 손실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또한, 이 성분은 당근 껍질에 많으니 껍질을 벗겨 먹는 것도 방법이다.
△치즈+콩
치즈와 콩도 좋은 궁합으로 보기 어렵다. 콩에 든 인산이 치즈에 든 칼슘과 결합해 인산칼슘이 되면 칼슘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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