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관련주

‘에너지 저장 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실시간으로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정보를 교환하며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전원과 결합해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전기 요금이 싼 시간에 저장한 전기를 피크타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대규모 정전 상태인 블랙아웃이 됐을 때, ESS로 미리 충전해 둔 에너지를 사용하면 일상생활에 큰 문제없이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원전 사태와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산 등 다양한 환경 변화에서 기인하는 전력 불확실성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화학’과 ‘삼성SDI’가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리튬 배터리를 활용, ESS 분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년 두 회사는 북미 최대 발전사 ‘듀크 에너지’등에 ESS를 공급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리튬 배터리(LiB) ESS 시장 규모는 2015년 1,647메가와트시(MWh)에서 2016년 2,872MWh로 약74% 성장했으며, LG화학과 삼성SDI가 시장 내 1,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화학의 경우 2015년 12월 세계 1위 ESS 기업인 ‘AES에너지 스토리지’와 ESS 분야 사상 최초로 ‘기가와트시(GWh)’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LG화학의 익산공장 ESS 모습

ESS의 구조. 배터리를 안전하게 운영하려면 EMS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충전 및 방전 과정을 모두 조율하기 때문입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여름철은 냉방기 수요가 폭증하면서 전력사용량이 다른 계절대비 2배이상 증가하면서 전력공급에 차질을 빛게되면 블랙아웃으로 인해 무더운 더위속에서 큰 불편을 감내해 하는 상황이 도래되게 됩니다.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와 앞서 언급드린 스마트그리드와 ESS관련 회사들이 주식시장에서 부각될 것입니다. 확신합니다.

ESS관련주

비나텍

삼성SDI

서진시스템

현대일렉트릭

피엔티

아모그린텍

포스코ICT

효성중공업

LG화학

LG전자

티에스넥스젠

씨아이에스

파워로직스

신성이엔지

원익피앤이

 SK이노베이션

삼화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