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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by 아담스미스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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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경공격기 FA-50을 콜롬비아에 수출합니다. 이번 콜롬비아 진출 계기로 향후 중남미 지역에 대한 추가 수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 KAI의 경공격기 FA-50. (사진=KAI_

27일 업계와 스페인 방산매체 '인포디펜사(infodefensa)에 따르면 KAI는 콜롬비아에 FA-50를 수출하며,콜롬비아 당국이 미국 세스나(Cessna)의 A-37B 훈련기 대체기로 KAI의 FA-50을 선택한 것인데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하반기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콜롬비아 공군 부사령관이 이끄는 콜롬비아 대표단이 방한한지 수개월 만에 이뤄졌는데,여기에 콜롬비아 정부의 포괄적인 국방체계 승인이 이뤄지면서 한국형 전투기 도입이 확실시 됐습니다.

그동안 콜림비이와 한국은 콜롬비아가 KAI의 FA-50을 도입하면서 양국 관계가 돈독해질 것이며,콜롬비아는 우수한 방위와 안보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해상 순찰선과 헬리콤터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왔습니다.

 

콜림비아 수출로 말레시아 고등훈련기 사업수주에서도 긍정적인 수주소식이 곧이어 이어질것으로 전망되며 동유럽 국가인 슬로바키아도 FA-50을 도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계약규모는 공시가 나와봐야 정확히 파악이 가능할것이지만 긍정적인 소식들이 줄을 이을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UAE에서 고등훈련기 사업도입을 추진중인데 규모만 군수물자까지 포함하면 최대 5조4천억이상이 될것으로 전망되며 UAE와 한국과 방위산업 협력이 돈독해지면서 수주고지에 아주 유리한 고지에 위치에 있기때문에 수출계약을 이뤄지지 않겠나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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