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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자동차소프트웨어관련주

by 아담스미스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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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SW가 이끈다"…데이터부터 보안까지 '원스톱'

 
C-ITSOTA 보안·오픈소스 취약점 분석 등 전방위
 
최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전기차와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로 옮겨가면서 소프트웨어(SW)업계도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오토모티브 기술과 지능형 교통 인프라, 무선 SW 업데이트(OTA) 보안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전기차와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로 옮겨가면서 소프트웨어(SW)업계도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아우토크립트]

15 SW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MDS는 독일의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개발‧임베디드 시스템 솔루션 전문기업인 '비-플러스(b-plu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원본 시간 데이터를 기록하고 시각화할 수 있는 ‘툴체인(toolchain)’을 통해 자율주행과 SW 솔루션, 모바일 자동화를 위한 검증‧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이 b-plus의 강점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컴MDS는 데이터 수입과 분석, 탐색, 검증 단계의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컴MDS b-plus가 보유한 고성능 데이터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는 물리적 인프라뿐만 아니라 서비스 플랫폼, 기술 검증을 위한 분석 시스템 등 SW 개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C-ITS는 테스트 베드 구축을 위한 필수 기술로, 도로 인프라와 차량이 서로 통신해 주행 환경 정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2017년 현대오토에버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자율주행 실험도시에 C-ITS 도로 환경을 구축하고, 지난해에는 새만금과 대구에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C-ITS 실증사업을 마친 바 있다.

향후 자율주행 도로 환경과 자율주행차를 디지털 트윈으로 만들어 주행 관제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시스템 통합 중심의 용역 사업자에서 벗어나 SW 교통 인프라 개발 선두주자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OTA(Over-The-Air)도 미래차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다. OTA란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차량 내 SW를 업데이트하는 기술이다. OTA를 적극 활용하는 대표 기업은 테슬라다. 테슬라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차량 내 결함 발견으로 11건의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결함의 대부분을 OTA로 해결함으로써 차량 판매와 소비자에 영향이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2020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규제 샌드박스에 OTA가 포함되면서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관련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OTA를 통한 자동차 제어가 가능해지면서 보안솔루션도 주목받고 있다.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되므로 해킹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올해 7월부터 적용되는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의 자동차 사이버 보안 국제 기준에는 '펌웨어 무선 업데이트' 보안 기능 탑재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보안기업 시옷은 하드웨어 연계 보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시옷의 OTA 보안 모듈은 글로벌 OEM 보안 규격에 따라 시큐어부팅과 하드웨어보안모듈(HSM) 기반 시큐어스토리지‧리프로그래밍을 제공한다. 현재 현대‧기아차의 양산 전장부품 고객사를 확보했고, 유럽 차량 사이버 보안 시장의 파트너사와도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는 SW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해결하는 '시큐리티 애널라이져(Security Analyzer)'를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차량용 SW 개발부터 공급까지 전 주기에 걸쳐 사용된 오픈소스 SW의 위험을 분석하고 코드 취약점을 찾아낸다.

또 개발 과정에 사용된 라이선스를 분석해 오픈소스 SW와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거버넌스 정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 도입으로 미국의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 행정명령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출처:https://www.inews24.com/view/1470869)

최근 자동차의 전장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카 개발에 힘입어 차량용 반도체의 적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일반 자동차 시장에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같은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가 시장에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종류의 반도체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2019년 약 420억 달러(약 49조 원)로 추정되며 2024년까지 656억 달러(약 77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일반 자동차 한 대에 엔진, 트랜스미션 등을 제어하는 전자제어장치, 온도나 습도 등 차량 내/외부의 정보를 수집하는 각종 센서 등을 중심으로 수백 종의 반도체가 탑재되며, 여기에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이 접목되면서 차량에 탑재되는 반도체의 수는 한 대당 수천여 개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의존도가 높던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차량용 반도체 신규 시장 공략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관련주

1. 칩스앤미디어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IP 기업으로 비디오IP에 특화된 전문회사로 자율주행 시 카메라 센서로부터 입력되는 영상을 보정하고 향상시키는 IP(설계자산)로 라이센스와 로열티가 주매출입니다.

2. 앤씨앤은 영상보안장비에 특화된 멀티미디어 팹리스 반도체 설계업체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전문업체 (주)베이다스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앤씨앤의 문제점은 연결 기준으로 2016년부터 영업이익이 매년 적자라는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2019년은 별도로 흑자전환했습니다. 이때도 적자였으면 관리종목 지정이었거든요

참고로, 코스닥 종목은 영업이익이 최근 4사업연도 영업손실이면 관리종목 지정입니다. 물론, 연결이 아닌 별도로요

3. 텔레칩스는 차량 내 IVI(In Vehicle Infotainment)에 속하는 Car Audio, Display Audio, AVN(Audio/Video/Navigation) 등과 Digital Cluster, SVM(Surround View Mornitoring), HUD(Head Up Display), RSE(Rear Seat Entertainment), Telematicis 등에 AP 등 멀티미디어칩, 모바일 TV 수신칩, Connectivity 모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4. 유니퀘스트는 비메모리반도체 유통 및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종속회사 에이아이매틱스(AI.matics)기 ADAS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영위하기에 자율주행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5. 아이에이는 비메모리 반도체 및 모듈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전장 분야를 중심으로 반도체 및 모듈, 제어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계열회사 등을 통해 전력반도체 및 모듈, 자동차 전장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사업 등을 함께 영위하고 있습니다.

6. 인포뱅크는 주사업 분문은 모바일메시징서비스로 주고객은 금융사 및 이통사입니다. 매출 90% 이상이 여기서 나오다 보니 SNS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고요

그리고 2012년 출시된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 모델에 SOS 서비스, 에어백 전개 자동통보, 도난추적 등의 첨단 기능들을 제공하는 스마트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블루링크(BlueLink)" 솔루션을 공급하였고, 기아자동차의 신형 K9 모델에는 블루링크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첨단 스마트 카 서비스인 ‘유보(UVO)’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스마트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7. 코리아에프티는 자동차 부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하던 사업 외에도 점점 첨단화 되어가는 자동차 산업에 발맞춰 무인 자동차 등 차세대 스마트카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악천후 상황에서도 보행자를 감지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의 ADAS 소프트웨어(SW) 알고리즘을 개발하였습니다.이러한 신규 R&D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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