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디스플레이 관련 종목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폰 생산능력을 기존 연 1700만대에서 2500만대로 50%가량 늘리기로 결정했다. 최근 갤럭시 Z플립3와 Z폴드3 등 3세대 폴더블폰 흥행을 맞은 삼성전자의 의뢰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내에 베트남 박닌공장에 장비를 투입, 이르면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부터는 증설라인을 가동한다는 계획입니다. 증설라인이 가동되면 월 최대 생산능력은 200만대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파인테크닉스(본딩장비)·KH바텍(힌지) 외에도 세경하이테크세경하이테크는 미세건조데코레이션(MDD) 공법을 앞세워 삼성디스플레이에 폴더블용 특수 광학필름을 독점 공급), 이녹스첨단소재(OLED소재), 비에이치(PCB)등이 큰폭의 매출증가와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져서 수혜를 입을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도에는 폴더블폰 종류가 작년보다는 미들앤드 하이엔드등 보다 제품 종류가 다양하게 출시될것으로 전망되어지고 있습니다.

중국로컬업체들이 핵심부품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을 받고있지만 중국정부의 보조금과 애국심을 등에 입고 삼성전자 추격이 만만치 않을것으로 전망되어지고 오포,화웨이,샤오미,로욜,아너 관련 로컬업체들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2022년도에는 글로벌 생산량이 확대될것으로 전망되어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