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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과 정보

꼭 알아둬야 할 7가지 식습관

by 아담스미스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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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배가 아프다면…꼭 알아둬야 할 7가지 식습관

갑작스런 복통·복부 불편감 유발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밥 꼭꼭 씹어먹고, 유산균 음료 먹는 등 '식습관 개선'해야

일상생활에 불편 주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생각보다 식습관 개선을 쉽게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Pixabay

많은 사람들이 집이 아닌 공간에서 갑자기 배가 아픈 경험을 했을 것이다. 가끔이면 몰라도 자주 이런 상황을 겪는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느낄 것이다. 바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인 경우가 많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생명에 위협이 되는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심한 경우 일생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 특징으로 하는 복합적인 증후군이다. 말 그대로 대장이 과민해져 대장의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지면서 설사가 유발되거나, 반대로 대장의 운동이 급격히 감소해 변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복통과 복부 불편감은 대변을 보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직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 위장염, 특정한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식습관만 바꿔도 증상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애든브룩스변원 연구팀이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 후 효과를 관찰한 결과, 환자의 75%가 증세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는 그 효과가 매우 컸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고지방음식보다 대장을 편안하게 해준다. ⓒPixabay

▲ 음식은 정해진 시간에 먹는다

정해진 시간에 음식을 먹는 것은 대장의 적응력을 높이는 일이다. 제때 음식물을 섭취한다는 것을 대장이 인지하게 되면 갑작스러운 복부 불편감을 막을 수 있다.

▲ 조금씩 자주 먹는다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먹게 되면, 복부팽만감을 느낀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겪는 사람에게 복부 팽만감은 쉽게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과식은 피해야 한다.

▲ 식사를 천천히 한다

식사를 빨리 하면, 공기까지 들이 마시게 된다. 공기가 위·대장에 많이 들어가면 복부팽만감을 느낄 수 있다.

▲ 꼭꼭 씹어 먹는다

입 안에는 소화 효소가 많다. 입 안에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소화 효소가 위·대장으로 섞여 들어가 소화가 더 잘된다.

▲ 육류를 먹을 때 채소와 함께 먹는다

하루에 식이섬유 20g 정도를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단백·지방인 육류를 먹을 때,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대장의 불편감을 다소 줄일 수 있다.

▲ 특정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다

카페인·술·밀가루는 위·대장에 무리를 줘 복부에 불편감을 유발할 수 쉽다. 튀긴 음식·유제품·인스턴스 음식 등 고지방음식은 간을 자극해 담즙을 분비하게 한다. 과도하게 나온 담즙은 장에 좋지 않다.

▲ 유산균 음료 섭취를 늘린다

유산균 음료는 유산균을 장내에서 자라게 하며, 세력을 확장한다. 장내 유산균은 젖산을 만들어 장내 산도를 높이고 항균성 물질을 만들어 나쁜 균을 억제한다. 하루 2병씩 아침저녁으로 먹는다면, 장 내 유산균 증식에 도움을 줘 건강한 대장을 만들 수 있다.

 

 

 

 

 

 

 

 

 

 

 

 

 

 

 

 

 

 

 

 

 

 

 

 

 

 

 

 

 

 

 

 

 

 

 

(출처: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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