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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현대차, 인도네시아 배터리 합작사 설립 LG엔솔-현대차, 인도네시아 배터리 합작사 설립 에이치엘아이그린파워 설립, 10GWh 규모 지난해 12월 현대모비스가 지분 투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사진 좌측)과 LG그룹 구광모 대표가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본관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현대모비스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인도네시아에 '에이치엘아이(HLI)그린파워' 합작사를 설립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는 지난해 7월 배터리 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셀을 생산하고 모듈과 팩으로 만들어 현지 현대차 공장에 공급하는 체계다. 배터리는 셀, 모듈, 팩으로 구별한다. 배터리 셀을 일정 단위로 묶으면 모듈, 이 모듈을 여러 개 더하면 .. 2022. 3. 14.
아바코, 8조원 투자 한‧미 배터리 합작사에 장비 공급 아바코, 8조원 투자 한‧미 배터리 합작사에 장비 공급 얼티엄셀즈 물류 장비 담당 국내 중견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아바코가 미국 얼티엄셀즈에 신규 배터리 장비를 공급했다. 배터리를 공정별로 이송하는 물류 장비로 확인됐다. 그간 아바코는 롤투롤(R2R:Roll to Roll) 기반의 배터리 조립공정 장비를 주로 만들었다. 물류 장비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이 외부로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사다. 현재 3공장까지 투자가 확정됐다. 1‧2공장은 각각 2조7000억원, 3공장은 3조원 가량의 투자가 이뤄진다. 4공장 논의도 진행되고 있어 최대 10조원 가량의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장비 위주의 사업을 펼쳤던 아바코 입장에서 .. 2022. 3. 11.
[자율주행 특허전쟁 서막]완성차·IT·부품기업 기술확보 치열한 3파전 [자율주행 특허전쟁 서막]완성차·IT·부품기업 기술확보 치열한 3파전 ​ 자율주행차 개발을 놓고 자동차 업계에 지각변동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전통적인 완성차 제조사부터 정보기술(IT)기업, 자율주행 부품기업이 특허 분야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 토요타, GM, 현대차 등 완성차 제조사와 웨이모(구글), 애플, 바이두, LG, 테슬라 등 IT기업, 엔비디아, 벨로다인, 모빌아이 등 자율주행 부품기업(라이다, 차량용 반도체 등)의 특허출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 글로벌 IT기업이 급성장하는 자율주행차 시장에 신규 진입하면서, 완성차 제조사와 시장 주도권 확보 경쟁에 나선 모양새다. ​ 기존 완성차 제조사는 제조 기반을, IT기업은 검색, 스마트폰, 가전, 항법 등 자신만..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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