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협업3 삼성·인텔 오월동주재시동 경쟁에서 다시 협력으로…삼성·인텔 '오월동주' 재시동 인텔, 파운드리 재진출 선언했지만… 삼성 기술력 고려하면 협력 불가피 메모리·PC 등 부품·세트 시너지도 “인텔과 삼성전자의 오월동주(吳越同舟)가 다시 시작됐다.” 반도체 업계 한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의 30일 회동을 이렇게 해석했다. 삼성전자와 인텔은 반도체 업계에서는 반도체 설계부터 생산까지 도맡아 하는 종합반도체업체(IDM)로 분류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텔을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왕좌’에 다시 오르기도 했다. 물론 삼성전자와 인텔의 경쟁 포인트는 다르다. 삼성전자는 D램 등 메모리반도체 1위인 반면 인텔은 시스템반도체 1위 업체다. 인텔이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를 만들면 그에 걸맞은 D램이.. 2022. 5. 31.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손잡은 셀트리온·고바이오랩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손잡은 셀트리온·고바이오랩, 시너지는셀트리온, 마이크로바이옴 CDMO 확장 가능 셀트리온과 고바이오랩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역량을 갖춘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기반을 다진 고바이오랩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관련 업계에선 이를 바라보는 의견이 다양하다. 셀트리온의 개발 역량과 고바이오랩의 연구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반면 아직 실질적인 계약 조건이 공개되지 않은만큼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셀트리온과 고바이오랩은 23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 회사는 고바이오랩의 스마티옴(SMARTiome)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과민성대사증후군 및 .. 2022. 3. 28. 차량용 디스플레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인기…‘협업·투자’ 병행 필수 ■AR·OLED 품고, 모빌리티 진화 가속 증강현실 HUD·내비게이션 봇물 운전 시안성, 안전성 동시 사냥 10인치 이상 디스플레이 성장세 2025년 48.2% 시장 절반 차지 TFT-LCD→OLED로 빠른 전환 AR·디스플레이 기업 협업 필요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출시되는 제네시스 차량에 AR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사진=현대차]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을 살펴보면 정보통신기술(ICT) 집합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증강현실(AR)이 접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내비게이션이 연이어 선보이고 있고,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기반이 되는 OLED 시장으로의 전환도 가속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기술개발과 함께 .. 2022. 2. 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