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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22

배터리 '동박' 투자 확대 본격화…후방업계 수혜 배터리 '동박' 투자 확대 본격화…후방업계 수혜 SK넥실리스‧일진머티리얼즈‧케이잼 등 국내 장비 업체는 피엔티, 일본은 티타늄 드럼 독점 국내 전기차용 동박 업체들의 투자 확대로 관련 후방산업계 수혜가 예상된다. 공격적으로 동박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 SK넥실리스, 신규로 시장에 진출한 고려아연 자회사 케이잼이 신규 장비 발주(PO) 준비에 들어갔다. SK넥실리스는 말레이시아 공장, 케이잼은 국내 온산 공장에서 동박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박은 전기차 배터리의 음극집전체로 활용된다. 과거에는 롤러를 이용한 압연 방식을 주로 썼지만, 2000년대부터 구리 스크랩(Scrub)을 황산에 옥인 황산구리 용액에서 구리를 추출하는 전해 방식으로 동박을 만든다. 황산구리 용액에 반쯤 담겨진 티타튬 드.. 2022. 3. 30.
아바코 아바코, 신규 배터리 장비 LG엔솔에 공급 추진 전극공정용 장비, 피엔티‧씨아이에스와 경쟁 아바코가 LG에너지솔루션에 신규 배터리 장비 공급을 추진 중이다. 양극(+)과 음극(-)을 만드는 전극공정용 장비다. 이르면 연내 발주도 가능할 전망이다. 성공한다면 LG에너지솔루션-제너럴모터스(GM)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이어 두 번째 고객사를 확보하게 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이어 배터리라는 신성장동력 확보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바코는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할 전극공정용 장비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전극공정용 장비 개발은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고객사가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1차 테스트를 마치고 LG에너지솔루션에서 동박을 받아와 2차 테스트가 .. 2022. 3. 19.
피엔티 피엔티, 종합 배터리 장비사 시동…전기차 300만대분 능력 확보 구미 5공단 신공장 부지 마련, 분리막 장비 사업도 배터리 장비 생산 능력 200GWh 규모로 확대 피엔티가 종합 배터리 장비업체로 발돋움한다. 오는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배터리 분리막 장비업체 명성티엔에스 경영권 인수를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신임 경영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전극공정, 조립공정, 동박에 이어 분리막까지 다양한 배터리 핵심장비를 다룰 수 있게 된다. 최근에는 경상북도 구미시 내 5공단에 11만5702㎡(약 3만5000평) 규모의 부지도 추가 확보했다. 기존 1~3공장에 이어 신규로 마련할 4공장 건설을 위해서다. 투자액은 300억원 내외다. 오는 2024년까지 연산 200기가.. 2022. 3. 16.
SK온, 中·헝가리에 6조원대 배터리 투자 SK온, 中·헝가리에 6조원대 배터리 투자 단일 발주 사상 최대…60GWh 규모 연내 가동 목표…업체 선정 나서 국내 협력사 '대규모 수주' 예고 SK온이 헝가리와 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증설에 6조원대 장비·설비를 발주했다. 신규 공장 생산 규모만 60GWh에 달한다. 단일 발주 규모로는 사상 최대다. 지금까지 SK온과 손발을 맞춰 온 국내 공정 장비 업체들의 대규모 수주가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이 헝가리 이반처(3공장)와 중국 옌청(4공장)에 각각 연간 30GWh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SK온이 이들 신규 공장에 투입한 예산은 최대 6조원으로, 이들 국가로부터 받는 보조금과 각종 세제 혜택을 감안하면 장비 발주액만 5조~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업체 선정은 공정 라인 단계에..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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