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클래시스7 바이오 업계 엇갈린 생존 전략 '경영권 사수 vs 최대주주 포기'…바이오 업계 엇갈린 생존 전략 적대적 M&A 막아라 엔지켐생명과학 '방어막' 추진 라파스도 의결권 문턱 높여 글로벌 진출·신사업이 우선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 1400억 유치하고 2대 주주로 엔지켐생명과학과 메디포스트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설립된 지 20년이 넘은 ‘1세대 바이오 기업’이란 점과 오너 지분율이 낮다는 점이다. 작년 9월 기준 두 회사 최대주주 지분율(특수관계자 포함)은 각각 18.74%와 6.95%. 연구개발(R&D)비를 마련하기 위해 ‘남의 돈’을 끌어들일 때마다 오너 지분율은 떨어졌고,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졌다. 그리고 최근 두 회사 모두 이런 순간을 맞았다. 대응법은 정반대였다. 손기영 엔지켐 회장은 경영권 방어를 .. 2022. 3. 20.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