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제일엠앤에스2 노스볼트수주한중수주경쟁 폭스바겐 투자한 배터리 업체 두고 韓·中 수주 경쟁 '엠플러스 vs. 선도지능' 노스볼트 양산 라인 대상 북유럽 최대 배터리 업체인 노스볼트 양산 라인을 두고 국내 엠플러스와 중국 선도지능(Lead)간 경쟁이 치열하다. 배터리 형태와 각 소재를 결합하는 조립공정 대상이다. 현재 노스볼트 배터리 장비는 한·중·일 3국이 나눠 맡고 있다. 배터리 소재를 섞어주는 믹싱장비는 제일엠앤에스(구 제일기공), 양·음극 소재를 만드는 전극공정은 씨아이에스와 일본 히라노테크시드, 검사장비는 세종기술, 드라이룸은 한국진공이 참여했다. 선도지능은 조립공정과 후공정 위주로 장비를 공급했다. 엠플러스가 신규 장비 수주에 성공하면 노스볼트 배터리는 한국 후방산업 장비 위주로 생산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엠플러스는 노스볼트 양.. 2022. 6. 13. 한국배터리장비수주본격화 유럽 배터리, 장비 투자 본격화…"중국산 별로, 한국산 최고" 노스볼트 사업장 - 조단위 자금 투입…韓 장비업계, 연이어 수주 성공 한·중·일이 주도하던 배터리 시장에 유럽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0년 전후로 배터리 제조사가 연이어 설립되더니 최근 투자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SK·삼성 등과 거래 이력을 갖춘 국내 장비회사는 유럽 배터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배터리 장비업체는 올해 들어 스웨덴 노스볼트, 프랑스 ACC·베르코어, 영국 브리티시볼트, 노르웨이 모로우·프레위르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했거나 추진 중이다. 규모는 수십억~수천억원 수준이다. 현재 유럽연합(EU)은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배터리 영내 생산 비중을 25%까지 올리겠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2022. 6.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