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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리튬관련주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소재인 리튬의 가격 상승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장기화될 경우 배터리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등으로 활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원료다. 중국에서 주로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 주력하는 니켈·코발트 기반 삼원계 리튬이온배터리 모두 리튬을 주요 소재로 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리튬이온배터리의 수요 확대가 리튬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 리튬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칠레 리튬 생산업체인 SQM의 리카르도 라모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리튬 시장의 성장으로 올 4분기 가격이 전분기인 3분기 대비 50%가량 증가할 것"이라.. 2022. 8. 24.
SK온.포드합작사투자지연 SK온-포드 美배터리 합작사 투자 지연 ​ 장비‧설비 입찰 3개월 가량 미뤄져 포드 관계자 내달 방한, 8월 재개할 듯 포드 전기트럭 이미지. SK온과 포드의 미국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투자가 연기됐다. 당초 계획보다 3개월 가량 미뤄질 전망이다. SK온과 포드는 지난 2021년 5월 '블루오벌SK' 배터리 합작사를 설립했다. 총 114억 달러(한화 약 14조6400억원)이 투자된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집행된 배터리 공장 투자 건 중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 지연이 전체 양산 일정이 끼칠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SK온 배터리 협력사들은 수주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블루오벌SK 장비 투자 일정을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협력사에 견적의뢰서(RFQ:Request.. 2022. 6. 23.
전기차배터리규격판세바뀐다 파우치→각형 배터리 규격 판세 바뀐다 ​ 해외 업체 주로 각형 배터리 선택 각형 배터리 이미지 폭스바겐, 리비안, 노스볼트, ACC, 모로우배터리, 베르코어, 브리티시볼트 올해 신규 배터리 투자 가운데 상당수가 각형 배터리로 나타났다. 전체 투자 규모는 파우치형 배터리가 더 많았으나, 신규 업체를 중심으로 각형 배터리 채용이 도드라졌다. 그간 파우치형 배터리 중심의 사업을 펼친 국내 후방산업계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파우치형 배터리 장비를 주로 만들던 디에이테크놀로지, 유일에너테크, 엠플러스 등이 각형 배터리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들 업체의 고객사로는 리비안, 모로우배터리, 노스볼트 등이 꼽힌다. 각형 배터리는 사각형 모양의 금속 캔(CAN)에 양극, 음극, 분리막.. 2022. 6. 20.
장감후주요종목공시뉴스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코스피 LG생활건강(051900)=푸르밀 인수 추진과 관련해 “음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푸르밀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 재공시예정일은 2022년 9월 16일이다. 일진전기(103590)=싱가포르 전력청과 HV (고압) 케이블 공급(NDC312), HV (고압) 케이블 공급(NDC322) 등 총 1535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 2건을 체결. 계약금액은 각각 949억4324만원, 585억9461만원으로 회사 최근 매출액 대비 10.18%, 6.28%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16일~2025년 2월 28일, 2022년 6월 16일~2025년 11월 14일까지 세원이앤씨(091090)=.. 2022. 6. 17.
노스볼트 노르웨이판 노스볼트, 삼성 핵심 협력사로 배터리 만든다 모로우배터리 파일럿 라인 삼성SDI 협력사 대거 참여 북유럽 신생 전기차 배터리 업체가 국내 후방산업계와 협력에 나선다. 노르웨이 모로우배터리(모로우)의 파일럿 라인에 삼성SDI 협력사가 대거 참여한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모로우는 노르웨이 최대 전력기업인 스태트크래프트(Statkraft)의 자회사인 아그델에너지벤처(Agdel Energy Venture), 덴마크 연기금 피케이에이(PKA) 등이 투자한 기업이다. 노르웨이 아렌달(Arendal) 지역에 고성능 전기차 약 7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연산 4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파일럿 라인은 아렌달 공장 인근에 마련된다. 1GWh 내외로 추정된다. 장비 공급을 준비.. 2022. 6. 15.
SK발 미 배터리 장비 수주전 엠플러스 vs.하나기술'...SK발 美 배터리 장비 수주전 블루오벌SK 패키징 장비 대상 포드 관계자들 방한해 협력사 점검 SK온-포드 미국 배터리 합작사인 블루오벌SK에 공급할 장비를 둘러싸고 엠플러스가 하나 기술 재대결을 펼친다. 양사는 올해 초 진행된 헝가리 이반차와 중국 옌청 2공장에 공급할 패키징 장비를 두고 경쟁한 바 있다. 당시 모든 발주 물량을 엠플러스가 독점했다. 수주액만 2000억원을 넘는 잭팟을 터뜨렸다. 하나기술은 이번 하반기 최대 수주 경쟁에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지난해 중국 옌청 1공장향 패키징 장비를 공급하며 SK온 진입에 성공했지만, 이후 더 많은 물량을 끌어오지 못하며 주춤한 상태다. 1차전 경쟁에서 승리한 엠플러스는 SK온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모든 장비를 수주하..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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