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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2

EU탄소국경조정제도도입본격화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 본격화…무역장벽 우려 ↑ 초안보다 대상 품목·배출가스 범위 확대 2023년 본격 시행 목표…"선제적 대비해야" ▲ (사진=픽사베이) 유럽의회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애초 계획보다 확대해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행 시기도 앞당기기로 했다. 이는 향후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어 우리 기업들의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요구된다. 11일 코트라 벨기에 브뤼셀무역관의 '유럽의회, 강화된 CBAM 수정안 마련'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의회 환경위원회(ENVI)는 지난달 CBAM 수정안을 승인했다. 차기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공식 채택한 후 최종안을 마련할 전망이다. CBAM은 탄소 누출을 막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감축하기 위해 유럽연합(EU)이.. 2022. 6. 11.
유럽의회, 가상화폐 채굴 금지 규제안 부결 유럽의회, 가상화폐 채굴 금지 규제안 부결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의 입법부인 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 EP)가 지난 3월 14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규제안인 MiCA의 초안 표결을 통해 작업증명(Proof-Of-Work) 기반 가상화폐 채굴 금지 조항을 부결시켰다. 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 작업증명 방식은 컴퓨터 연산을 통해 가상화폐를 획득하는 채굴 방법이다. 작업증명 방식의 가상화폐 획득은 그래픽카드 등의 채굴기를 통해 이뤄진다. 연산 속도에 기반해 에너지 소비량이 결정되기 된다는 점에서 많은 양의 전력이 사용되고 탄소를 배출한다. 국제사회는 환경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비용적인 면에서 비효율적인 작업증명 채굴을 규제하길 원한다. 대표적인 작업..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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