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알루미늄6 EU탄소국경조정제도도입본격화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 본격화…무역장벽 우려 ↑ 초안보다 대상 품목·배출가스 범위 확대 2023년 본격 시행 목표…"선제적 대비해야" ▲ (사진=픽사베이) 유럽의회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애초 계획보다 확대해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행 시기도 앞당기기로 했다. 이는 향후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어 우리 기업들의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요구된다. 11일 코트라 벨기에 브뤼셀무역관의 '유럽의회, 강화된 CBAM 수정안 마련'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의회 환경위원회(ENVI)는 지난달 CBAM 수정안을 승인했다. 차기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공식 채택한 후 최종안을 마련할 전망이다. CBAM은 탄소 누출을 막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감축하기 위해 유럽연합(EU)이.. 2022. 6. 11. 액트로 “단 1분만에 초고속 충전 끝” 고성능 알루미늄 배터리 나온다 - 에너지기술硏, 그래핀·탄소나노튜브 복합전극 활용 알루미늄 배터리 개발 연구팀이 개발한 초고속 충전 가능한 알루미늄 이온 배터리 파우치 셀을 들고 있는 모습.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단 1분만에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저장연구실 윤하나 박사 연구진은 목포대학교, UC 버클리 대학, 하버드 대학 공동연구를 통해 초고속 충전 가능한 차세대 알루미늄 배터리의 전하저장 메커니즘 및 핵심 성능을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그래핀탄소나노튜브 복합 전극을 이용한 초저가, 초고속 충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고성능 알루미늄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 알루미늄은 독성과 폭.. 2022. 5. 25.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 中양극재 투자 본격화…2단계 증설에 속도 내년 상반기 상업가동 예상 포스코-화유코발트 중국 배터리 양극재 합작사 전경 이미지. 포스코케미칼이 해외 배터리 핵심소재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낸다. 중국 절강포화(浙江浦華) 2단계 투자에 들어간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절강포화는 지난 2018년 3월 포스코와 화유코발트가 합작해 만든 양극재 기업이다. 양사는 양극재 핵심소재인 프리커서(전구체) 합작사인 절강화포(浙江華浦)도 운용 중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8월 2810억원 투자해 양극재와 전구체를 각각 3만톤 증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투자로 절강포화는 연산 양극재 생산량이 5000톤에서 3만5000톤으로 급상승한다. 상업가동 시점은 내년 4월 내외다. 상반기 내에 본격적으로 양극재 생산.. 2022. 5. 24. 폭등했던니켈가격하락세 폭등한 니켈값, 연이어 하락세 니켈 가격이 지난 3월 9일 최고치였던 톤당 4만2995달러에서 최근 40% 넘게 빠진 2만7750달러까지 떨어졌다. 배터리셀·소재 업계는 잇따른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완제품 업계와 공급가 인상에 따른 갈등을 빚고 있다. 광물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 이 같은 업계 갈등이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12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니켈 현물 가격이 지난 3월 초 톤당 4만2995달러에서 이달 11일 2만7750달러까지 40% 넘게 떨어졌다. 니켈은 리튬 이온계 배터리 양극재 핵심 원재료로 지난 3월 가격 폭등 이전 가격인 2만4282달러에는 아직 조금 못 미치지만, 이달 들어 꾸준히 떨어지는 추세다. 여기에 알루미늄과 코발트도 하락세다... 2022. 5. 13. 불붙는 자원 경쟁 中 독주 막아라...불붙는 자원 경쟁 호주, 희토류 등 광물자원 개발에 1억 7500만 달러 지원 미국도 자국 내 희토류 공급망 구축 강조 中은 환경 오염 등 고려해 생산량 제한 광물 시장을 둘러싼 국가 간 패권 경쟁이 가시화하고 있다. 전략 자원, 특히 희토류 공급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 이어 호주까지 희토류 등 광물자원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중국과의 경쟁을 예고했다. 희토류는 지구상에 매장량이 많지 않은 희소 금속이라는 의미다. 반도체나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스텔스 전투기 등 군사장비 등에 필요한 핵심 물질이다. 최근 스마트폰이나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희토류 수요가 커지고 있는 반면 생산은 중국이 거의 독점하고 있어 외교 관계 변화에 따라 공급에 차질이.. 2022. 3. 17. '오일' 다음 '배터리'…사우디 국부펀드, SK온에 1조+α 베팅 [단독] '오일' 다음 '배터리'…사우디 국부펀드, SK온에 1조+α 베팅 넥스트 오일로 'K-배터리' 선정해 관심 장기 투자에 조건도 좋아 SK도 긍정적 viewer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 포럼에 앞서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 아람코 회장 겸 사우디 국부펀드(PIF) 총재를 접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 PIF(Public Investment Fund)가 SK이노베이션(096770)의 자회사로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SK(034730)온에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추진한다. PIF는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사회 의장이며 세계 최대 .. 2022. 2.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