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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봉쇄4

상하이봉쇄조치 11일 집단 검사 위해 265만명 인구 민항구 봉쇄 계획 양성 판정 주민 나오면 2주간 자택 격리 ▲중국 상하이에서 8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상하이/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상하이가 남서부 지역을 또다시 봉쇄할 예정입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1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검사를 위해 265만 명 인구의 민항구를 봉쇄한다고 밝혔으며, 검사 결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이 나오면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은 2주간 자택에 격리되게 됩니다. 상하이는 3월 말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하자 도시 전체로 봉쇄 조치를 확대했으며, 약 두 달에 걸친 강력한 도시 봉쇄 후 6월 초 정상화에 들어갔다가 불과 열흘 만에 또다시 집단 봉쇄.. 2022. 6. 11.
삼성SDI "삼성SDI, 편광판 생산량 늘라" 러브콜 쇄도…중국 봉쇄 반사이익 상하이·쿤산 등 주요 도시 봉쇄 여파…편광판 공급량 감소 ▲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편광판의 역할을 설명하는 그림. (사진=삼성SDI) 삼성SDI에 편광판 생산량을 늘려달라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국 주요 도시들의 봉쇄 조치로 편광판 공급량이 줄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졌기 때문이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 등 업계에 따르면 패널 제조사들은 삼성SDI에 편광판 생산량 증산을 요청했다. 중국 도시들이 폐쇄하며 축소된 공급량을 삼성에서 메워달라는 주문이다. 편광판은 빛의 방향을 조절해 화면을 맑고 뚜렷하게 해주는 핵심 소재다. 디스플레이 패널 원가의 약 10%를 차지한다. 옴디아에 따르면 .. 2022. 4. 19.
최악의 물류대란 코앞에 中 항구에 갇힌 배 수백 척… ‘최악의 물류대란’ 코앞에 4월 11일 기준, 중국 상하이항과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인 컨테이너선들중국 상하이가 코로나19 방역정책으로 봉쇄된 가운데, 봉쇄로 인해 육상 물류가 어려워지자 상하이 항구로 컨테이너선들이 몰리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가 봉쇄된 이후 상하이 항구에서 병목현상이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몰린 컨테이너선들이 병목현상을 피하기 위해 인근 항구로 우회하면서, 닝보-저우산항까지 혼잡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이 공개한 위성 사진은 11일 기준 상하이에서 대기 중인 컨테이너선들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현재 상하이로 진입하지 못한 채 발이 묶인 컨테이너선은 222척으로 확인됐다. 한 달 전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인근 닝보-저우산항에 대기 .. 2022. 4. 18.
중국시장 급락 코멘트 중국시장 급락 코멘트: 락다운의 나비효과 - 오늘 중국 주요 지수들이 2% 넘게 하락하며 해외시장 대비 크게 부진 - 본토보다 홍콩H지수, 항셍테크 등 지수의 낙폭이 -3.5%, -4.5%로 크고, 업종별로 2차전지(-4.7%), 비철금속(-4.4%), 방산(-3.8%), 자동차(-3.8%), IT H/W(-3.5%) 등이 부진 - 약세의 주요 배경은 1)본토 락다운 장기화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2) 미국의 정책 정상화에 따른 자본유출 및 정책 여력 부족 때문 - 4/10일 기준 중국의 신규 확진자수가 2.7만명으로 신고치를 재차 경신. 상하이 외에도 광저우시, 베이징시에도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방역 통제 강화 중인데, 상하이 락다운으로 광저우, 베이징 등 일부 지역에서도 사재기에 나서면서 공황 심리..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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