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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불개미관련주 맹독 붉은불개미, 옥천창고·부산항서 발견…"긴급방제" 옥천 컨테이너서 일개미 850마리 발견 관계기관 "모두 일개미, 번식능력 없어" 옥천 물류창고 관계기관 합동점검(사진=환경부 제공)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충북 옥천의 한 물류창고와 부산항에서 붉은불개미 수백마리가 발견돼 긴급방제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날 옥천군 옥천읍 물류창고 내 컨테이너 1개에서 붉은불개미 일개미 850마리 및 번데기 200마리가 발견됐다. 옥천읍 물류창고 운송사 관계자가 전날 의심 개체를 발견해 농림축산검역본부(검역본부)에 신고했고,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로 최종 확인하고 환경부에 알렸다. 환경부는 국립생태원 및 옥천군과 발견지점 주변 및 해당 컨테이너를 대대적으로 소독했다. 유출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예찰트랩.. 2022. 6. 25.
살인진드기위기경고 살인진드기를 전문용어로 부니아바이러스 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혈소판감소증 증후군으로 불리 웁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SFTS에 걸리면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혈소판과 백혈구가 줄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치사율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2013년에 첫 SFTS 환자가 보고된 이후 지난해(2021년)까지 총 1,510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중 279명이 사망해 18.5%의 치명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야생 진드기에 물린다고 모두 SFTS가 생기는 건 아닙니다.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야생 진드기가 전체의 0.4%에 불과하기 .. 2022. 5. 14.
구제역/광우병수혜주 구제역은 어떤 동물에게 퍼지는 감염병인가요?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에 속하는 동물에게 퍼지는 감염병이에요. 발굽이 하나인 말이나 당나귀 등의 기제류 동물은 구제역에 걸리지 않지요. 구제역에 걸린 동물은 입안에 물집이 생기고, 침을 많이 흘리며, 발굽이 헐어서 제대로 서 있기가 힘들어져요. 치사율은 5~55%에 달하지요. 소(우제류)의 발굽 말(기제류)의 발굽 구제역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다행히도 사람에게는 잘 옮지 않아요. 또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70℃ 이상으로 가열하면 모두 죽기 때문에 구제역에 감염된 가축이라도 완전히 익혀서 먹으면 사람이 구제역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요. 구제역은 한번 발생하면 매우 빠르게 번지기 때문에 축산 농가에 많은 피해를 입힐 수 ..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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