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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이슈및 해외증시 투자정보605

카타르, 150척 LNG선 발주 프로젝트 첫 해운사 선정 카타르, 150척 LNG선 발주 프로젝트 첫 해운사 선정 일본 MOL과 중국 후동중화조선 간 용선 계약 카타르 LNG선 '150척 발주' 위해 용선사 물색 ▲ 일본 MOL의 LNG 운반산 'LNG PIONEER'호 (사진=MOL)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업체인 카타르에너지공사(QatarEnergy)가 일본 해운사를 LNG 프로젝트 용선사로 선정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중국 후동중화조선에 발주한 4척의 LNG 운용사로 일본 미쓰이 OSK 라인(Mitsui OSK Lines, 이하 MOL)을 택했다. 카타르에너지공사는 지난 1월부터 16척의 LNG 운반선 신조 발주를 위해 선주 후보 명단을 살펴보다 일본 선주사를 선정했다. 후동중화조선 물량을 MOL과 용선 계약한 건 과거 MO.. 2022. 3. 23.
나사가 꼽은 미래 우주기술 17가지 금성 하늘 나는 가오리 드론…나사가 꼽은 미래 우주기술 17가지 미 항공우주국, 기초연구 지원할 아이디어 선정금성 대기와 구름을 조사하는 가오리 드론. 나사 제공 “우주비행사가 신체 스캐너 안으로 들어간다. 몇시간이 지난 뒤, 우주비행사는 그의 몸에 딱 맞게 제작된 우주복을 입고 화성 땅을 활보한다. 그의 우주복에는 화성 대기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산소를 만들어내는 산소발생기가 부착돼 있다. 덕분에 지구에서처럼 마음껏 산소를 들이마시며 임무를 수행한다. 금성에선 새 모양의 드론이 하늘을 휘젓고 다니며 대기와 날씨를 조사한다.” 미 항공우주국(나사)이 아직은 상상의 영역에 있지만 언젠가는 현실이 됐으면 하는 미래의 우주 기술 17가지를 최근 선정해 발표했다. ‘나사 혁신첨단개념’(NIAC)이라는 이름으로.. 2022. 3. 21.
테슬라 이어 항셍ETF…가격 반등에 서학개미 ‘환호’ 테슬라 이어 항셍ETF…가격 반등에 서학개미 ‘환호’ ▲그래픽=손미경 기자 sssmk@ 최근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가 담은 종목들이 저점을 잡고 반등하고 있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3월 14~18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해외 주식 종목은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인덱스 ETF’였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으로 구성된 홍콩H지수(HSCEI)를 추종한다. 순매수액은 1억7350만 달러(약 2100억 원)에 달한다. 지난주 홍콩H지수는 롤러코스터를 타며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미·중 갈등, 지정학적 위험 등 악재가 겹치면서다. 홍콩H지수는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7.15%, -6.58% 급락하면서 글로벌 금융.. 2022. 3. 20.
불붙는 자원 경쟁 中 독주 막아라...불붙는 자원 경쟁 호주, 희토류 등 광물자원 개발에 1억 7500만 달러 지원 미국도 자국 내 희토류 공급망 구축 강조 中은 환경 오염 등 고려해 생산량 제한 광물 시장을 둘러싼 국가 간 패권 경쟁이 가시화하고 있다. 전략 자원, 특히 희토류 공급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 이어 호주까지 희토류 등 광물자원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중국과의 경쟁을 예고했다. 희토류는 지구상에 매장량이 많지 않은 희소 금속이라는 의미다. 반도체나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스텔스 전투기 등 군사장비 등에 필요한 핵심 물질이다. 최근 스마트폰이나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희토류 수요가 커지고 있는 반면 생산은 중국이 거의 독점하고 있어 외교 관계 변화에 따라 공급에 차질이.. 2022. 3. 17.
中·日, 대형 OLED 사업 난항(한국독점체제) "LG도 8년 걸렸는데"…中·日, 대형 OLED 사업 난항 ​ - LGD·삼성D 등 韓 기업 주도권 유지 ​ 중국과 일본 디스플레이 회사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진출이 쉽지 않다. 당분간 한국 독점 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16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JOLED의 대형 OLED 라인 구축이 늦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장비 반입 등 주요 작업이 지연된 탓이다. ​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관계자는 “일본의 입국 제한 등으로 장비 엔지니어가 현지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장비를 수주하고도 설치를 못 하는 상황”이라면서 “예정된 추가 주문도 기약이 없다”고 전했다. ​ JOLED는 지난 2015년 소니, 파나소닉 등이 설립한 합작사다. 잉크젯 기술 기반으로 OLED 사업에 돌입했다.. 2022. 3. 16.
애플카 한국 반도체기판 수혜 가능성 애플카, 韓 부품 달고 달릴까…"반도체 기판 수혜 가능성" 애플, 국내 업체와 FC-BGA 기판 공급 논의 중 대만·일본 점유율 높지만 "韓 기술·납기 능력 높게 평가"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의 반도체 기판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반도체 기판 시장점유율로 보면 대만·일본 업체들이 높지만 애플은 국내 업체들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탑재 여부가 주목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카에 탑재될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확보를 위해 국내 업체로부터 샘플을 받아 신뢰성 시험을 진행하는 등 FC-BGA 기판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C-BGA는 반도체칩을 메인 기판과 연결해주는 반도체용 기판으로 ..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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