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국내외핵심이슈점검

주말국내외핵심이슈점검

 

 

사진 출처: Bloomberg 

오늘 이 3명 가운데 한 명이 대만의 새로운 총통이 됩니다. 투표는 끝났고, 이제 개표 시작 될 듯싶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과 동북아시아 정세가 어떻게 급변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친중이면 그나마 안정 반중이면 양안해협은 급격히 전쟁의 회용돌이로 빠질 수 있으며

한국과 일본은 직격탄을 맞을 수 있겠습니다.

관심을 갖고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대만 총통선거 시작

한 뼘 앞서는 민진당

대만에서 13일 오전 8시(한국시간 오전 9시) 총통 선거가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총통 선거는 입법위원(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집니다. 대만 유권자 1950만 명은 4년간 국가를 이끌 총통을 결정하기 위해 일제히 투표소로 향할 예정입니다. 대만 전역에는 1만 8000여 개의 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대만의 경우 전자 투표, 부재자 투표, 조기 투표가 따로 없기 때문에 주소지를 변경하지 않은 국민들의 귀향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철도공사는 이번 총통선거 기간 하루에 75만 8000명의 승객이 열차 편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철도공사는 12~15일 사이 열차편을 83편 늘렸습니다.

올해 선거는 양안(중국-대만) 관계에 있어 '현상 유지'를 추구하는 민진당의 라이칭더, 중국과 경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하는 국민당 허우유가 그리고 양안관계를 개선하길 원하는 민중당 커 원 저 후보 간 치열한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https://naver.me/GG89XRCw

美은행주 부진에 다우 -0.31%…기술주 중심 나스닥 S&P는 강보합

 

 

재계 관계자는 "OCI홀딩스가 한미사이언스와 공동 경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OCI홀딩스는 2018년 제약·바이오 사업에 진출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20040

차남인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도 큰 틀에서 장남인 임 사장과 뜻을 함께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임종훈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0.56%를 가지고 있다. 두 형제의 지분을 합치면 20%에 달한다. 두 형제의 특수관계인 지분을 더하면 지분이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송 회장은 11.66%, 임 실장은 10.2%의 지분을 갖고 있다.

 

https://naver.me/FhNSg47b

[단독] 한미약품 장남 "지분 맞교환 몰랐다"…경영권 분쟁 터지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1307442430263

홍해 사태 불똥 튄 테슬라·볼보, 유럽 공장 멈춘다 - 머니투데이

테슬라 부품공급 조달문제로 유럽과 상하이 공장도 가동중단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주가 또한 올 들어 12% 하락에 중국에서 판매량이 BYD에 밀리면서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입니다.

 

미국, 하루 만에 예멘 후티 반군 추가 공격… 레이더 시설 겨냥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3022252009?input=1195m

미국, 하루만에 예멘 후티 반군 추가 공격…레이더 시설 겨냥(종합2보) | 연합뉴스

 

후티반군을 지원하고 있는 이란과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이번 전쟁에 개입한다면 중동의 화약고가 다시 폭죽처럼 터지게 됩니다.

국제 해상운송 물류뿐만 아니라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에도 엄청난 악재로 작용될 소지가 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