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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정보및 재테크 정보

투자보고서

by 아담스미스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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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보고서

 

 

[신영증권 박소연] 9월 셋째 주 증시전망

지난주 KOSPI는 1) 중국의 지준율 인하, 2) 금융주들의 배당 기대감에 2,600선을 탈환했지만 불안감이 완전히 사라진 것 같진 않습니다.

이번 주 FOMC를 앞두고 브렌트유가 94달러를 돌파하면서 2024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2024년 6월 Federal Funds 선물시장에 반영된 미국 기준금리 확률로 보면, 시장 참여자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 기준금리가 현 수준에서 동결될 확률을 31%까지 보고 있습니다.

Tech 비롯한 Index 차익실현 경계, 연말 고배당주 플레이에 집중하는 전략을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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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동향 : KOSPI 2,600선 회복. FOMC 앞두고 국제유가 90달러 상회해 불안감 여전했으나 중국 지준율 인하가 호재로 작용. 국고 3년물 4bp 상승한 3.83%, 원/달러 환율 7원 하락한 1,326원

▲ 업종/종목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사 배당 자율을 보장한다고 발언하며 한화생명(+24.8%), DB손해보험(+10.9%), 하나금융지주(+8.3%), 신한지주(+6.3%) 등 은행/보험주 초강세. 두산(+14.6%)은 로보틱스 상장 기대감에 강세 연장

- 52주 신고 : DB손해보험, 삼성증권, NH투자증권, 기업은행, 한화생명, DGB금융지주 / 유진테크, 주성엔지니어링, 루트로닉, 월덱스

▲ 주말 해외동향 : 뉴욕증시 하락 마감. FOMC 앞두고 브렌트유 94달러 돌파해 긴장감 고조. ARM IPO 효과 사라져 AMD(-4.8%), KLA텐코(-5.4%), 엔비디아(-3.7%) 등 반도체 급락. NDF 원/달러 환율 금요일보다 3원 오른 1,329원 호가

▲ 종합판단 : 미국채 금리 고공행진 장기화로 위험자산에도 부정적 영향. 채권/외환시장 선제적 안정화 확인 필요. Tech, 경기민감주 차익실현 매물 경계, 연말 고배당주 플레이 유효

- 금주 일정 : 20일(수) FOMC 회의 / 밀리의 서재 & 두산로보틱스 일반 청약

 

 

 

[하나증권 유통/섬유의복 서현정, 화장품 박은정, 엔터/레저/미디어 이기훈]

컨슈머(Overweight): 요우커, 좋았어 영차 

■ AGAIN 2016, 빠르게 돌아오는 중국인


지난 8월 6년 만에 재개된 중국의 단체 관광에 중국인 관광객 수 회복 기대감이 크게 올라온 상황이다. 일본은 작년 10월 무비자 입국 허용 이후 노선 수요가 급증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연말까지 중국 노선 운항 회복률 101% 달성을 목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노선 회복 속도가 빠를수록 중국인 관광객 수도 가파르게 회복할 것이다. 마카오의 경우 8월 중국 본토 노선 회복률은 77% 도달했는데, 동월 방문객 수와 카지노 GGR 또한 각각 74%/71%까지 회복했다. 중국 단체 관광 수요를 먼저 경험한 홍콩은 현재 7월 중국인 회복률이 2019년의 72%까지 도달했다. 소비 지표도 뚜렷하게 개선되며 화장품 소매 판매 수치는 중국인 회복률과 동일한 72%를 기록했다. 향후 한중 노선 회복과 함께 객수/지표/실적 회복을 뚜렷하게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미 7월에 2019년 동월 수준을 상회한 일본처럼, 방한 중국인은 실제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로 하반기 200만 명을 바라볼 수도 있다. 이제는 중국도 2016년 수준까지 회복할지 관심 가질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 Top picks: 호텔신라/브이티/클리오/파라다이스


면세: 메이저 면세점 업체들은 1) 인천공항 임차료 부담 완화, 2) ‘개별여행객’ 수요 증가로 협상력 우위에 설 가능성이 크다. 중장기적으로 시내면세점 영업이익률은 9~10% 수준까지 상승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호텔신라의 영업이익은 2019년 수준 대비 1,000억 원 이상 증가할 수 있는 구조다. 글로벌텍스프리의 월평균 수수료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9년 수준을 이미 상회했다. 앞으로 객단가가 높은 중국인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고성장이 기대된다. 

화장품: 최선호주 브이티, 클리오 제안한다. 1) 중국인 단체 관광 없이도 호실적 기록하고, 2) 관광객 본격 유입 시 외형 증가 효과가 보다 강화, 3) 비중국 모멘텀이 이후 추가될 수 있는가가 선정의 근거다. 브이티는 신제품의 일본/국내 수요가 강하다.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격이다. 하반기 일본 오프라인 입점, 2024년 국내 H&B 입점, 방한 중국인 모멘텀이 기대된다. 클리오는 내수 점유율 우위, 관광 객수 증가 효과 더해지며 또다시 최대 매출 기록할 것이다. 다만 업종 전반적으로 수요가 강할 것으로 기대하는 바, 화장품 밸류 체인(브랜드-ODM-용기-유통) 모두 매력적인 투자처로 판단한다. 최선호주를 브랜드로만 특정했는데, Q의 증가 효과가 가장 기대되며,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 

외인 카지노: 파라다이스는 이미 2분기에 일본/기타 VIP 드랍액 및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2024년에는 중국인 VIP 드롭액이 2019년 대비 94%(8월 63%)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며, 만약 2016년까지 회복한다면 21%의 추가적인 이익 상승 여력이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도 무비자 입국과 1,600개의 호텔룸(혹은 캐파)을 기반으로 3분기 흑자 전환이 시작될 것이다.

전문: https://bitly.ws/UWqY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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