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침체와양안전쟁

중국경제침체와양안전쟁

 

사진 출처: MUFG 

중국의 뉴노멀: 5%이하의 성장률

과거 고공행진을 하면서 세계2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이 이제는 5%도 안되는 성장률을 통해서 '뉴노멀'의 시대로 진입하기 시작.했다고 보여집니다. 중국도 저출산 인구 노령화 더이상 과거 세계 팩토리라는 명성은 회복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중진국의 함정'에 빠질지 아니면 그보다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일본형 불황식으로 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것입니다.

미국과의 패권전쟁을 통해서 중국에서 자본과 공장 이전이 이뤄지고 있지만 하필 이동 국가가 인도와 베트남 국가라는 점에서 변수의 여지가 상당히 존재하기는 합니다.

베트남도 중국처럼 당이 우선인 국가여서 지금이야 미국에 협조적이지만 베트남도 당의 태도가 바뀌면 미국은 뒤통수 맞는 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탈세계화, 블록경제 등이 만약 일시적 요인이라면 물가 상승률이 구조적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이 '일시적'이라는 것이 10년이라는 것을 기준잡으면 한 시대라고 불러도 무방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런면에서 중국 경제 성장률의 뉴노멀은 탈세계화와 블록경제와 더불어 사실상의 큰 한 축이고, 경제질서와 정치질서의 변화를 가져오는 큰 사건이 될것으로 생각입니다.

과거의 역사를 되짚어 봅시다.2차세계 대전의 발발 원인이 무엇입니까?

1차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은 영국과 프랑스에 막대한 전쟁 배상금을 물게되면서 독일 경제가 심각한 더블딥상황에 빠졌습니다.그 난국을 타개하기위한 선동정치로 히틀러가 등장했으며 2차세계대전이 발발된 주된 원인입니다.

자꾸 미국이 중국을 군사력으로 능가하다 짝퉁이다라고 무시들 하시는데 이미 중국의 군사력은 핵무기를 제외하면 미국을 능가합니다. 물론 양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질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이 우위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물량전에서는 미국이 중국을 이길 가능성은 매우 높지않다라고 보여지는건 단순 기우일까요?

지금의 무역전쟁은 향후 패권전쟁에서 미.중간 전쟁으로 이어질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요소입니다.

시진핑은 장기 집권체제를 마련한  전인대회에서 발언이 생각납니다. 반드시 중국통일을 강하게 천명한바 있습니다. 지금 중국이 경제위기라서 대만을 침공못한다는 바이든의 발언은 하나만 알고 100은 모르는 어불성설입니다.

독재자들은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려야하는 큰 이유입니다.그렇지 않는다면 정권이 붕괴될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로 다가올수 있습니다. 이미 이런 사례는 세계역사를 찾아봐도 무수히 많습니다.

중국경제의 어려움은 당장 가까운 한국과 일본에게도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더 크게 미칠것입니다.

미국또한 중국경제의 침체로 수출감소효과는 하반기 뚜렷하게 나타날것입니다.

지나친 낙관론과 비관론은 배제는 해야겠으나 하반기 위기 상황은 여전히 진행형임을 아셔야 할것입니다.

하반기 전세계의 초점이 동북아시아 즉 양안 전쟁으로 초점이 모아질 개연성이 매우 높다 전망되는 이유입니다.

양안전쟁이 발발시에 미국은 일본과 한국군대를 총알받이 선봉대로 기필코 내세울것입니다. 이로 인한 군사적,경제적 파장은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어 질것입니다.

2024년도는 선거의 해입니다. 정치적인 리스크요인들이 그만큼 확산되어 질 전망입니다.

안이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결단코 큰코를 다치게 될것입니다. 분명히 지켜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