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전쟁은반드시일어난다

양안전쟁은 반드시 일어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163098

미 정부, 대만에 '주권국 정책' 통한 군사장비 지원 첫 승인

필자는 왜 중국이 올해 연말 전 대만을 침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미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습니다.

미국이 글로벌 패권을 차지한 게 2차 세계대전 이후입니다. 78년입니다.

70년 후반 미국과 중국은 수교를 했으며 그 이후 등소평의 개혁정책을 이끌어 내주고 거대한 인구의 낙후된 중국을 이렇게 성장을 시켜주는데 미국이 전방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87년 천안문사태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군사기술까지도 미국이 중국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습니다.

지금의 WTO에 가입을 적극 시켜준 것도 미국이며 지금의 위안화가 미국의 달러화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한 것도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테러와의 전쟁으로 이라크와 아프간니스탄을 침공하면서 막대한 군비지출로 인해 2008년 리만 브라더스 사태로 인한 서브프라임 사태로 국가전체가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으며 중국은 미국을 위해서 기꺼이 1조 달러를 차용을 해주는 배짱까지 부렸습니다.

시진핑은 중국의 태자당입니다. 공산당 혁명 2세대들 자녀들이 중심이 된 것입니다. 원래 시진핑은 당 서열에서도 리커창에 한참 밀렸지만 그럼 어떻게 저 자리에 올랐느냐 지금은 사망한 장쩌민의 책사 쩡칭홍이라는 인물이 상하방이과 공청단 세력의 뇌물장부를 중국 전인대회에서 시진핑에게 넘겨주면서 리커창을 밀던 세력들에게 큰 타격을 던져주면서 국가 주석 자리에 올라서게 된 것입니다.

시진핑은 1 대일로 정책과 중국의 도시화 정책 군사대국화 미국을 능가하는 중국이 글로벌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서 무소불위의 권력과  막대한 외환보유액을 빌미로 사실상 세계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2016년 미국의 대선 공화당 캐치플레이가 바로 차이나 타도입니다. 미국의 패권의 코앞까지 위협받은 미국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바로 무역전쟁입니다. 갑싼노동력을 바탕으로 수입된 중국의 제품들이 미국 경제를 잠시 하면서 미국입장에서는 이러다가 패권마저 넘어가는 거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고 때마침 도널드 트럼프 당선으로 중국을 전방위적으로 압박에 나서면서 그에 따른 조치로 관세폭탄을 부과한 것입니다.

미국은 겉으로는 원 차이나 정책을 지지한다고 하지만 대만에 군사적인 면에서는 막대한 무기를 판매 중이고 노골적으로 대만에 해병대 군사고문단을 파견하여 대만군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이미 대만에 상당량의 군사무기 판매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막대한 무기판매까지 승인이 이루어지면서 중국의 심기를 매우 심각하게 자극 중입니다.

2024년은 대만 총통선거가 있습니다. 민진당 즉 지금의 집권당 후보인 현 대만 부총통이 앞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만 독립과 자주파입니다.

중국은 국민당 정부가 들어서야 허수아비 정권을 만들어서 좌지우지하기 쉽지만 또다시 민진당 정부가 들어서면 시진핑입장에서는 자신의 1기 집권부터 내세웠던 원차이나 하나의 통일 대업을 달성하기가 더욱더 힘들어지게 되는걸 더 이상 두보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최근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 육해공전단이 대만을 전방위적으로 포위하는 훈련을 하는 이유도 대만침공이 매우 빨라진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지금의 미, 중간의 갈등은 단순히 패권전쟁을 떠나서 대만이라는 크나큰 금덩이가 누가 먹느냐 못 먹으면 파괴라도 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대만의 기간산업은 바로 반도체입니다. 글로벌 파운드리 1위부터 10위권 안에 있는 기업들이 무려 6개나 있습니다. 그만큼 반도체 강국입니다.

미국이 왜 중국의 반도체산업을 전방위적으로 막고자 하는지 그 이유를 아셔야 합니다.

또한 한국반도체 회사들에게 중국에 반도체 신규장비 반입 제한조치와 판매중단을 요청한 이유도 중국이 첨단기술 산업의 육성을 철저히 억제시키고자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중국과 대만의 문제는 올 12월 전쟁으로 벌어지게 되는데 문제는 미국은 분명히 일본과 한국을 양안 전쟁에 깊숙이 개입을 시킬 것입니다. 우리 군대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대만을 지원을 하게 되는 큰 딜레마에 봉착하게 될 것입니다. 추석지나면 60알안에 엄청난 위기에 부딪치게 될것입니다.

단순히 미중 간의 갈등 구조를 떠나서 동북아시아 전쟁으로 도화선이 확산되게 되는 것입니다. 군사적, 경제적 엄청난 재앙으로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대만이 위치하고 있는 해협은 대한민국의 주요 해상 교통로입니다. 여기가 전면 통제라도 된다고 하면 우리 수출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국제정치와 경제질서의 패러다임을 알아야 앞으로 21세기를 현명하게 보다 빠르게 대처해 가면서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얼마 안 남았습니다. 앞으로 어려움은 더 크고 무섭게 다가올 것입니다. 준비가 되지 않는 어리석은 인간은 터지면 공황상태에 빠져 들게 될 것입니다.

유비무환의 정신을 잊지 마시길 조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