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 [Passive/Quant 고경범]
(패시브 Comment)
■ 8월 MSCI 정기변경 발표 Comment
• 리밸런싱은 8/31(수) 장마감에 진행. 에코프로, JYP Ent,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4 종목 편입. 금양, 포스코 DX 등은 편입 실패.
• 금양은 극단적 가격 인상 규정에 저촉되어 편입 실패. 지난 5월 정기변경 당시 에코프로에 이어, 신흥국에서 중국 1종목, 한국 1 종목이 함께 언급됨. 해당 규정이 tight 한 요건이 아닌 점은 재차 확인되고 있으며, 최근 MSCI 편입 종목 군의 주가상승이 과도했던 측면을 시사하는 부분.
• LG에너지솔루션의 유동비율 상향조정은 당사 패시브 전망대로 적용됨. 포스코 DX는 이번 정기변경 심사기준일이 조기 확정되면서 편입 실패. 반면, 동 거래일 기준을 충족했던 한미반도체는 편입.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당사 전망 대비 Cutoff(편출입 기준 시가총액) 기준이 높아 지수 잔류. CJ, 이마트 대비 편출 컨센서스가 높게 형성되지는 않았지만, 7월 이후 MSCI 편출 이슈가 선반영 된 부분이 존재해 일정 부분 주가 리바운드는 존재할 것으로 판단.
• MSCI 편입 종목군의 주가상승에는 CFD 등 외국인 수급으로 가장될 수 있는 장외파생상품계약과 개인 위탁계좌 간의 과도한 매수, 매도의 회전율이 반영된 측면이 높다고 판단함. 종목 군의 아웃퍼폼 기대보다는 안전한 조기 Exit를 고려 필요.
• 금양 등의 편입 실패는 에코프로 Case처럼 오히려 차기 11월 MSCI 변경까지 주가상승 소재로 인식될 수도 있지만, 1) 9/1일에 시행되는 CFD 잔고, 수익 투자자주체 공시, 2) 7/25일 거래소의 CFD-위탁계좌 간 시세조종 의심행위 확인 발표 관련 당국의 실태확인이 진행되면서 관련 수급의 이탈 익스포져가 더 높다고 판단됨.
• 비중변경 종목의 인덱스 효과도 리밸런싱일 수거래일 전부터 인덱스 효과가 유의적이지만, MSCI 발표 민감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역시 조기 접근, Exit가 합리적으로 보이는 상황. BGF리테일, 두산밥캣 등의 비중 증가와, 롯데케미컬, KB금융, 크래프톤, 삼성물산 등의 비중 축소는 의미 있는 수준으로 평가. 리밸런싱 규모는 기존 전략 대비 발표일~종가일 외국인 순매수금액 수준을 하향 조정해 반영함.
*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 자료 원문: http://file.myasset.com/sitemanager/upload/2023/0811/081855/20230811081855000_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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