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긴축은끝났다
Fed's Bowman says more U.S. rate hikes likely will be needed
Terminal rate를 5.75%로 보기는 했는데 현재 5.50%. 지방은행 위기를 통과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매파적인 스탠스도 버렸는데 최근 미국의 좋은 경제+심상치 않는 원자재의 분위기를 보면 다시 한번 Terminal rate가 왔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만듭니다. 1970년대가 반복된다면 두 번째 인플레 웨이브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골디락스에 신용위기나 리세션이 없이 간다면 진짜 기준금리 6%로 10년 갈텐데 이러면 PER 다 반토막 내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도 들게됩니다.
그래서 요즘 연준인사들의 발언을 그나마 보게 되는 이유가 작년부터 예상했던 Terminal rate가 사실상 임박했는데 원자재의 분위기 때문인 듯 보입니다. 사우디의 추가적인 감산으로 국제유가 상승을 우려하는 의견이 팽배합니다.
결정적으로 미국 단기물(1m,3m,1y)보면 너무 살벌하게 느껴지는데 증시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라서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마이클 윌슨 모건스탠리 수석전략가가 드디어 항복한 것 보면 지금 역발상이 필요한가라는 생각도 들게됩니다.
이번주 7월 미국 CPI와PPI가 발표될 예정인데 3%대 밑으로 2.8~2.6%정도가 전망됩니다.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은 이미 피치에서 명확하게 밝혔듯이 정치적인 리스크 요인이 가장큽니다.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난동 폭동 사건과 국가부채 지루한 정치적인 싸움 이런게 미국의 국가신뢰도를 추락시키는 주된 요인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미국 국채는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여겨지고 있기에 추가적인 다른 신평사들 강등으로 이어지지 않는한 이번 여파는 확산되지 않을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미국의 긴축은 이미 7월말로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추가적인 인상은 어렵습니다.
무능한 파월이 자꾸 강경발언을 하는건 자신의 자존심과 연준의 위상을 지킬려는 발악에 불과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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