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옐런이간다

이번엔옐런이간다

7.6~9일 방중 확정

6월 블링컨 국무장관에 이어서 옐런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이 확정되었습니다. 미중 디커플링에 반대하는 비둘기파의 중국 방문입니다.

고위급 회담이 물꼬를 트게되면서 시장은 자연스럽게 바이든ㅡ시진핑 정상회담의 시기와 의제를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환율조작국으로 중국을 지속 지정한 가운데 이런 의제들이 어떤식으로 해결될지 미지수입니다.

대중압박정책을 지속하고있는 미국정부로서는 중국을 달래기 위함입니다. 최근 바이든이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중국과의 관계를 모색중에 있는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다만 이번주 미국정부는 대중 반도체 규제가 더욱더 강화된 규제를 발표할 예정에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미국정부가 원하는대로 절대 그렇게 움직이지 않을것이라 전망됩니다.

하나의 중국원칙을 요구하는 중국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중국정부는 엘런장관 방문으로 대중무역관세 인하를 요구할것인데 대선을 앞둔 바이든 정부가 그걸 섣불리 들어줄리 만무합니다.

미.중관계가 정상화될려면 결국은 대중 고효율관세 철폐,양안문제에서 중국정부 입장을 들어줘야 합니다. 이게 될거라 생각하는 아마추어가 있을까 반문해 보고 싶습니다. 저는 매우 어렵다 생각됩니다.

다만 내년 대선을 앞두고 중국과의 관계개선이 안되면 선거에도 악영향이 미칠수 있기에 중국정부를 달래기 위한 사전 조치정도로 보는게 타당하다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