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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앞에 줄을 선 중국인
2월 18일부터 루이비통(LV)이 8~20%의 가격 인상을 하죠. 이를 앞두고 중국에선 LV 매장 앞에 대기줄이 어마어마하게 섰습니다.
현지 지인들은 요즘 LV를 밀크티보다 사기 어렵고, 저 대기줄에 없는 나 자신이 한심할 정도라고 하네요.
리오프닝 이후 중국 소비의 양극화는 더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 가능한 초과저축은 당연히 고소득층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죠.
[키움 미디어/엔터/레저 이남수]
★ 디어유 (376300) : 덕후의 본토, 일본으로 진격
팬덤 탄생의 본고장 일본 진출이 본격화된다. 해외진출이 IP와 계약 협의, 팬덤
의 참여도, 구독의 지속적 지불가능성 등을 고려 한다면, 일본은 최적의 시장이
다. 일본 JV 시사점은 IP의 지속가능성, 탑라인과 마진의 개선도 있지만, 팬덤
산업이 구조화된 영역과 국가에서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협업 포맷이라는
것이다. 어떤 플랫폼과의 협업도 나쁠 것은 없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8,000원(상향)
- 2023 매출액 1,160억원(yoy +136.0%), 영업이익 499억원(yoy +206.3%) 전망
- 2023E EPS에 PER 35배 반영, 목표주가 68,000원으로 상향
▶️ 드디어 bubble for Japan !!!
- 일본 최대 규모 엔터·팬덤 기업 m-up홀딩스와 JV 설립, bubble for Japan 개시 예고
- 현지 파트너와 진행한 글로벌 공략, 현지 IP 확보 및 확장 순조로울 것
▶️ IP와 구독수의 폭발적 증가, 에스엠 인수전 효과까지
- 상반기 유니버스 50만, 중국 안드로이드 20만 증가 기대
- 하반기 월드투어 최대 시즌 도래, bubble for Japan의 수혜로 탑라인 증가 예상
- 2023년 연말 구독수 380만(yoy +130%)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30% 상향
★ 보고서 링크: https://bbn.kiwoom.com/rfCR9923
[의료기기(Overweight) 다올 의료기기 박종현 ]
★ 노이즈에도 데이터가 좋다
▶️ 미용의료기기: 2023.01월 11.2백만달러로 YoY +6.9% 달성. 국가별로는 2023YTD 브라질에서 6.0백만달러 수출 기록하여 1Q22 수출액 6.8백만달러 대비 88% 수준 달성. 전일 Inmode 4Q22 실적 발표를 통해 YoY +14.5 ~ 16.6%의 매출액 가이던스 제시, 여전히 북미를 중심으로 한 견조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일 주가 대비 10.5% 상승
▶️ 보툴리눔 톡신: 2023YTD 대웅제약 북미향 수출은 3배치(8.3백만달러). 휴젤은 2023.01월에서 유럽향 견조한 데이터 확인 중이며 오스트리아 2.3백만달러 기록했으며 크로마를 통한 번들링 전략 효과 확인 중
▶️ 임플란트: 전일 오스템임플란트 2023년 매출액 1.13조원(YoY +7.7%), 영업이익 1,400억원(YoY -37.7%)의 가이던스 제공. VBP 시행으로 인한 중국 사업에 대한 보수적 추정으로 판단. 다만, 2/10일 잠정치를 통해 중국향 수출 9.4백만달러(전년 동기간 대비 +41.8%) 확인. VBP로 인한 대리점의 재고 축소 등 우려했으나, 대리점/의료 현장에서의 수요는 점진적 회복 중으로 판단. 3월말 VBP 구체적인 방안 확인 필요하나, VBP 시행으로 인한 과도한 마진 우려는 과도. 오스템임플란트 공개매수 기간은 ~2/24일
▶️ 노이즈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출 데이터 상으로는 견조한 데이터 확인할 수 있음. 중국 리오프닝과 함께 내수 소비 본격화를 통한 중국향 매출 성장 기대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업종 선호하며, VBP 시행과 함께 중국 내 임플란트 시술 확대로 수혜가 가능한 국내 임플란트 업체 선호. 추가적으로 1Q23E 중 비올의 중국 품목 허가 획득 시, 국내 미용 의료기기 업체들에 대한 전반적인 밸류 리레이팅 기대. 클래시스 2021년 중국 수출 개시 당시 12M Fwd PER은 30배 수준
* 보고서 원문 및 컴플라이언스 < https://bit.ly/3YKJC8i >
[의료기기(Overweight) 다올 의료기기 박종현 ]
★ Inmode(INMD US):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하며
▶️ 4Q22 매출액 $133.6M(YoY +21%). 230,000개의 소모품 판매 호조로 여전히 높은 수요 발생 중. 이에 따라 북미 지역의 인원 확충 진행
▶️ 중국 리오프닝 기대. 현재 중국향 분기 매출은 2-3백만 달러 수준이나, 2023년에는 더 높은 매출 기대
▶️ 2023E 매출액 가이던스 $525~$530(YoY +14.5% ~ +16.6%). Non-GAAP 기준 GPM 83%~85%.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공했으나, 지역별 수요 회복 수준을 감안한다면 더 높은 수준의 매출 기대할 수 있음
▶️ M&A 기회도 열려 있음. Wellness와 Aesthetic에 관련된 2-3개 업체들 확인 중. 다만, 진행 정도 공유할 수 없음
▶️ Inmode 전일 주가 37.57달러로 10.5% 상승. Inmode가 M&A 및 중국 리오프닝 관련된 내용을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혔으며, 미용 의료기기 업종은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국면. 국내 업체 중에서는 비올, 원텍, 제이시스메디칼이 2023년 중 중국 내 제품 품목 허가를 예정하고 있음. 클래시스가 2021년 중국 매출 개시하며 12M Fwd PER 30배를 상화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미용 의료 업종의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
* 보고서 원문 및 컴플라이언스 < https://bit.ly/3YxFU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