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사고 예방법
지금 대설주의보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이대로 쌓이면 빙판길을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빙판길 낙상사고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낙상사고는 예방이 최고 입니다.
골반이나 골절등을 당하게 될수도 있으니까요
골반 골절의 경우 야간응급실에서도 할수 있는 병원이
드물다는 사실 그만큼 출혈과 수술과정도 힘든 수술이라고
합니다.
춥고 빙판길이 예상되는 날은 밖에 나가기전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근육을 풀어주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실내에만 있다가 갑자기 밖에 나가게 되면 몸이 둔해지고 근육과 관절도 둔해지게 됩니다.
눈이 오고나면 젊은 분들 술약속도 많으시죠 그러나 눈이 많이 와서 빙판진 길이 되었을때는 가급적 너무 많은 음주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눈이 많이 온뒤에는 하이힐등을 신어서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들게 하기보다는 운동화등 지면에 닿는 면적이 넓은 신발을 신어서 발목을 삐거나 골절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빙판길에는 멋보다는 안전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첫번째로 몸은 항상 가볍게 하는것이 좋습니다.옷이 너무 두꺼워 활동이 불편하다거나 주머니에 이것저것 넣어서 활동에 방해가 된다거나
가방등 때문에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고 관절운동에 방해가 되어 그만큼 미끄러지는 사고에도 민첩하게 대응할수 없게 됩니다.
옷은 뚜꺼운 옷을 입기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 껴입는것이 보온에도 효과적 입니다.
둘째 장갑은 필수 입니다. 손이 시렵다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게 되면 자칫 미끄러지면서 뇌진탕등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빙판길 낙상사고중 크게 다쳐 병원에 오시는분들은 대부분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다가 다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통계도 나와 있습니다.
눈온뒤에는 낮에도 그늘진곳은 빙판길로 남아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장갑을 끼고 걷게 되면 최소한 엉덩이뼈나 허리,척추,목이나 머리등 큰 부상을 상당히 막을수 있습니다.
셋째. 하이힐등 뒷굽이 높고 좁은 것은 잠시 벗어두는것이 좋습니다.
빙판진 미끄러운 날에는 뒷굽이 낮고 신발이 닿는부분이 많은 미끄럼을 최소화한 기능성 운동화를 신는것이 좋습니다.
간혹 어글리 부츠나 바닥이 평평한것들도 빙판길에서는 썰매 역활을 해서 더 미끄러지는 현상이 심하니 꼭 운동화중 미끄럼이 적은 신발이 좋습니다.
요즘은 등산화겸 운동화로 나온 트래킹화가 많으니 그런 신발들이 좋습니다.트레킹화들은 방수의 기능까지 갖춘것들도 있어 빙판길에서는 제격입니다.
네번째 어둡고 그늘진 곳은 피해야 합니다. 눈이 온뒤 빙판진 곳들이 더러워지게 되면 낮이라도 어두운곳에서는 자칫 그냥 평범한 길로 착각을 하게
되어 넘어질수가 있습니다. 눈온뒤 빙판길이 예상될때에는 어두운곳은 금물 이라는거 아셨죠
빌딩이 많고 아파트등 높은 건물이 있는곳들은 한낮에도 그늘이 져서 바닥이 얼어 있게 됩니다.
이런곳을 가급적이면 피해서 다니는것이 좋으나 어쩔수 없이 가야할경우에는 천천히 조심스럽게 가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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